01월 24일(금)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2억 1000만 원의 주인공들

토토
(사진출처-픽사베이)

프로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에서 1등 적중자 6명이 탄생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20일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와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6명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2억 1188만 6500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공식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따르면, 이번 1등 적중자들의 구매 금액은 최소 3만 2000원부터 최대 10만 원이었으며, 특히 8만 1000원어치를 구매한 한 적중자는 1등(1건), 2등(8건), 3등(24건), 4등(32건)까지 총 65건의 적중을 기록하며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1등 이외의 적중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2등 적중자는 총 123명으로 각각 275만 5380원의 환급금을 받았으며, 3등(1131건)은 14만 9860원, 4등(7000건)은 4만 8430원의 환급금을 각각 차지했다.

1등부터 4등까지 총 적중 건수는 8260건, 총 환급금은 21억 1878만 7750원에 달했다.

이번 승무패 4회차 경기는 예상 밖의 결과가 연출되며 스포츠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PL에서는 리그 2위 아스널과 8위 애스턴 빌라의 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났다.

아스널은 리버풀과의 승점 격차를 좁힐 기회를 놓쳤고, 애스턴 빌라는 강팀을 상대로 값진 승점을 추가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토트넘의 맞대결에서는 에버턴이 토트넘을 2-1로 꺾으며 연패를 끊어냈다.

반면, 토트넘은 리그 3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슈투트가르트가 프라이부르크를 4-0으로 대파하며 리그 상위권 경쟁에서 중요한 승점을 챙겼다.

그러나 하이덴하임은 홈에서 장크트 파울리에게 0-2로 패하며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6명 나온 것은 많은 팬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곧 진행될 5회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간편한 적중결과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매자는 투표권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자신의 적중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진행될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는 1월 20일 오전 8시부터 21일 오후 10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경기 일정과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