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2일(토)

컴투스홀딩스, ‘스피릿 테일즈’ 정식 출시

컴투스홀딩스 스피릿테일즈
(사진출처-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20일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 ‘스피릿 테일즈’를 정식 출시했다.

이위게임즈가 개발한 ‘스피릿 테일즈’는 빠른 성장과 전략적인 정령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며,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캐주얼 MMORPG다.

‘스피릿 테일즈’는 이용자가 다양한 정령과 함께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은 도시, 하늘섬, 바다, 동굴, 숲, 설원 등 9개의 월드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역은 독특한 환경과 개성을 지니고 있어 모험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용자는 총 5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직업마다 개별적인 전투 스타일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별과 직업에 따라 다양한 코스튬이 제공돼 개성 넘치는 외형을 꾸밀 수 있다.

전투 시스템의 핵심은 정령 캐릭터와의 조합이다.

이용자는 3종의 정령을 전투에 배치할 수 있으며, 각 정령은 탱킹, 딜 보조, 버프 등의 고유한 능력을 보유해 전투에서 전략적 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PvE 및 PvP 콘텐츠에서 다양한 전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성장 속도를 극대화한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스피릿 테일즈’는 레벨업과 장비 강화 등에서 빠른 진행을 지원하며, 자동 전투 기능을 제공해 플레이어들이 보다 편리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직관적인 UI와 조작 방식이 적용돼 MMORPG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스피릿 테일즈’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6성 정령 ‘파이곤’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초반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키고, 신규 이용자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스피릿 테일즈’는 신규 정령 캐릭터 업데이트, 대규모 던전 콘텐츠 추가, 길드 시스템 개편, 스토리 확장 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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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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