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소연♥조유민, 두바이에서 첫 아이 출산
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과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이 두바이에서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소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welcome mavie”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소연이 공개한 게시물 속에는 조유민이 아기를 품에 안고 사랑스러운 시선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조유민은 품에 쏙 들어오는 아기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다정하게 토닥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아기는 조유민과 소연의 자녀가 아닌, 조유민의 샤르자FC 동료의 딸로 알려졌다. 조유민과 소연은 현재 두바이에서 거주하며, 조유민은 샤르자FC에서 활약 중이다.
소연과 조유민은 2022년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되었다. 두 사람은 9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자녀가 없지만, 이번에 공개된 조유민의 다정한 모습은 향후 두 사람의 가정을 상상하게 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안겼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대한민국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후 그는 아랍에미리트(UAE) 리그 샤르자FC로 이적하며 해외 리그에서의 도전을 시작했다. 당시 샤르자FC는 조유민의 이적료로 약 15억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이후 현재 그의 연봉은 약 2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안정적인 생활과 더불어 소연과 함께 두바이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 두 사람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더욱 단단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소연은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K-팝 팬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 티아라는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소연은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활동과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왔다.
조유민과의 결혼 이후, 그녀는 두바이에서의 생활을 SNS를 통해 간간이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조유민은 축구 선수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샤르자FC에서의 활약은 물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그의 성실한 플레이와 안정적인 수비 능력은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두바이에서의 생활은 그의 축구 인생에 새로운 도약을 가져다주고 있다.
두 사람의 두바이 생활은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게시물을 통해 보여준 조유민의 따뜻한 모습은 그의 인간적인 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소연과 조유민의 이야기는 단순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의 결합을 넘어,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며 서로를 지지하고 함께 성장하는 부부의 좋은 예로 자리 잡고 있다.
두 사람의 두바이 생활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