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6일(월)

현대카드 Summit CE 출시…4050 일상 소비 혜택 강화

현대카드 Summit CE
(사진 출처-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가 4050 프리미엄 카드 ‘현대카드 Summit’의 인기에 힘입어, 일상 소비 혜택을 강화한 ‘현대카드 Summit CE(Compact Edition)’를 12일 공개했다.

현대카드 Summit CE 는 지난해 5월 출시된 ‘현대카드 Summit’의 혜택을 간결하게 담아낸 버전으로, 교육·의료·여행·골프 등 4050 연령대가 선호하는 업종에서 매월 결제 금액의 5%를 최대 1만 M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이 외에도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5%를 한도 없이 적립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Summit CE 출시 배경에 대해 “4050 세대는 가족과 자녀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한 소비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기존 Summit 카드의 프리미엄 혜택을 보다 실용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새로운 상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ummit CE는 연회비 8만원으로, 매년 5만원 상당의 크레딧이 자동 제공된다.

크레딧은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 주유소, 음식점에서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7만 M포인트로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사용 요청 없이 카드 결제 시 자동으로 적용돼 편리하다.

필요할 때 M포인트를 먼저 적립해 사용할 수 있는 ‘M 긴급적립’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대카드 앱을 통해 10만원 단위로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4개월간 사용하며 적립된 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Summit CE는 △기하학적 패턴이 돋보이는 일반 플레이트 2종(Crown, Emerald) △건축 구조미를 반영한 메탈 플레이트 1종(Metal Crown)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특히 Metal Crown은 실버 메탈 소재와 특수 레이저 가공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Summit CE는 4050 프리미엄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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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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