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아시아 50 베스트 맞아 글로벌 미식 행사 성료

국내 대표 증류주 브랜드 화요가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서울 개최를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한국 소주 브랜드로서 화요의 정체성을 세계 미식계에 알리고, 한식과 전통주 문화의 글로벌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식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아시아 버전으로, 올해는 서울에서 두 번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에 발맞춰 화요는 한국 음식과 전통주, 그리고 글로벌 미식 트렌드의 만남을 알리는 특별 행사를 잇달아 열었다.
지난 23일, 화요는 서울 서초동의 김밥 전문점 ‘나랑김밥’에서 김밥과 화요의 페어링을 주제로 팝업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코펜하겐, 상하이 등지의 미쉐린 레스토랑 관계자와 세계 각국의 여성 미식 리더들이 참석해 직접 김밥을 만들고 화요17, 화요X.Premium,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와 어울리는 조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화요는 단순한 증류주를 넘어, 다양한 글로벌 미식 문화와 접목 가능한 프리미엄 술이라는 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같은 날 저녁에는 ‘밍글스’ 다이닝 행사에서 화요X.Premium과 고급 한식 페어링이 이어졌다.
오크통에서 숙성된 이 프리미엄 목통주는 특유의 풍부한 과일향과 감칠맛으로 현장의 셰프들과 미식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는 “화요X.Premium이 오늘의 다이닝 경험을 한층 깊이 있게 만들어줬다”고 평가했다.
이튿날인 24일에는 가로수길 칵테일바 ‘빌라레코드’에서 ‘The Gathering Night’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미식 행사가 열렸다.
‘Le Du’, ‘Nusara’, ‘Labyrinth’ 등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선정 셰프들이 특별한 요리를 제공했고, 세계적인 바텐더들이 화요를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유명 칵테일 바 ‘Paradiso’의 헤드 바텐더는 “화요41의 쌀 향이 독보적이며 다양한 허브와도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화요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소주가 단순한 대중주를 넘어, 프리미엄 미식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제품임을 전 세계 셰프와 미식가들에게 입증했다.
현재 29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화요는 앞으로도 한국 전통 증류주의 고급화와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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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