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메트로, AI로 고객상담·업무지원 통합 서비스 도입

거대언어모델(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 가 일본 도쿄메트로 에 AI 기반 고객 및 사내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일본 철도 기업 최초로 고객 챗봇과 사내 AI 서비스를 동시에 도입한 사례다.

올거나이즈의 ‘알리(Alli)’ 플랫폼은 도쿄메트로 고객센터에 연간 35만여 건에 달하는 전화 및 메일 응대를 지원한다.

AI 챗봇은 공식 웹사이트와 사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국어 자동 번역 및 즉각적인 응답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분실물 접수 과정을 개선해 고객 번거로움을 줄였다.

사내 업무 효율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알리 앱 마켓’ 기능으로 자동 답변 생성, 이메일 작성, 문서 요약 등 업무가 자동화되며, 직원들은 별도의 프롬프트 없이도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올거나이즈는 알리 플랫폼을 통해 한국,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390여개 고객사에 LLM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현재 한국, 일본, 미국 등지에서 390여 개 고객사에 LLM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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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