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7일(월)

서하얀, 인바디 점수 공개 후 체중 증량 목표 선언

서하얀
(사진출처-서하얀 SNS)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의 아내이자 사업가인 서하얀 이 자신의 인바디 점수를 공개하며 체중 증량 목표를 밝혔다.

지난 26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인바디 체크”라는 글과 함께 인바디 측정 결과지를 공유했다.

해당 결과지에 따르면 서하얀의 체성분 종합 점수는 68점으로, 적정 체중 대비 11.7kg 증량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비만 평가에서는 ‘저체중’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키 176cm에 비해 근육량이 부족한 상태로 측정됐다.

그러나 서하얀은 이번 인바디 점수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점수가 매우 불량하다. 늘 80점대는 넘었었는데… 근육은 없고 복부 지방은 많고 ㅎㅎ 3월에는 근육을 많이 채워서 올려보겠다”며 앞으로의 운동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서하얀은 보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의 가수 임창정과 결혼해 다섯 아들을 키우며 가정을 꾸리고 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일상과 건강 관리 루틴을 공유하며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남편 임창정은 지난해 4월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투자를 독려하거나 주가 조작에 가담한 적이 없다”라고 강하게 부인하며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 없음으로 최종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서하얀은 SNS를 통해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며 남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 화제가 됐다.

부부는 논란 속에서도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서하얀은 SNS를 통해 자신의 피트니스 목표를 공유하며 건강한 삶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운동과 몸 관리 과정을 팬들과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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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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