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 출시

투썸플레이스 가 건강을 고려한 디저트 트렌드에 발맞춰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를 출시했다.
최근 저탄수화물 및 글루텐 프리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케이크를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는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대신 아몬드 가루를 활용해 제작됐다.
아몬드 가루로 만든 촉촉한 초콜릿 구움 시트 위에 상큼한 딸기 콤포트와 부드러운 치즈 생크림을 차례로 쌓아 올려 풍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일반 밀가루 케이크 대비 더욱 쫀득한 식감과 깊은 초콜릿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케이크와 비교해 소화 부담이 적어 빵을 꺼리는 소비자들도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소비자들이 디저트를 선택할 때 건강과 영양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을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글루텐 프리 트랜드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식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저탄수화물·고단백 디저트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글루텐 프리 제품 시장 규모는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특히 밀가루 섭취를 줄이려는 MZ세대와 건강을 중시하는 3040세대 소비자들이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디저트 업계에서도 건강을 고려한 대체 원료를 사용한 제품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 출시를 시작으로 건강한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식감의 차별화된 디저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는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투썸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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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