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제3기 개인정보 기술포럼’ 을 구성하고 21일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포럼은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위한 기술적 기반 마련과 산업 생태계 발전을 목표로 2022년 처음 발족됐다.
기술포럼은 그동안 ▲개인정보 안전 활용과 한계 ▲익명처리 기준 ▲국내외 개인정보 보호 기술(PET) 동향 ▲표준화 지침 연구 등을 수행해왔다.
PET(Privacy Enhancing Technology)는 가명·익명처리 기술, 합성데이터, 동형암호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의미한다.
이번 제3기 개인정보 기술포럼 에는 개인정보, 인공지능(AI), 보건의료,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60명이 참여했다.
의장은 숭실대학교 정수환 교수가 맡았으며, 김형종 서울여대 교수가 감사를 담당한다.
포럼은 ▲정책분과(19명) ▲기술분과(25명) ▲표준화분과(14명)로 구성돼 각 분야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1부에서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이 포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부에서는 정수환 의장의 개회사와 함께 각 분과장의 연구 방향 발표가 진행됐다.
정책분과는 개인정보 보호 법제도 개선과 신기술·보안 이슈 대응을 연구하며, 기술분과는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안전 처리 기술 및 데이터 전송권 관련 이슈를 다룬다.
표준화분과는 개인정보 보호 기술 표준화 로드맵과 자율주행차 등 중점표준 주제를 연구할 계획이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피지컬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 변화에도 안전한 개인정보, 신뢰받는 인공지능 시대가 국민의 삶과 산업현장에서 체감되도록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기술포럼과 함께 논의된 개인정보 기술을 통해 신뢰받는 데이터 활용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