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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아니랬더니'…김수현, 17세 김새론 에 '뽀뽀해줘' 영상 재조명

가로세로연구소
(사진출처-가로세로연구소)

배우 고(故) 김새론 의 유족 측이 배우 김수현과의 미성년 교제 정황을 담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고(故) 김새론 의 유족 법률대리인은 27일 서울 서초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17세였던 2016년 당시 김수현과 나눈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미성년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주장했다.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변호사는 "고 김새론은 당시 17세로, 명백한 미성년자였다"며 "김수현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보면 감정적 교류뿐만 아니라 명백한 스킨십과 관련된 표현들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공개된 메시지에는 김수현이 고 김새론에게 "귀엽다", "갔다 와요♥"라고 하거나, 김새론이 "쪽♥"이라고 보내자 "나중에 실제로 해줘"라는 등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김수현은 메시지에서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너가 뽀뽀해줘도 모를 걸" 등 애정 어린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대해 부 변호사는 "단순한 친구 사이, 혹은 팬과 스타의 관계로 보기엔 지나치게 친밀하고 육체적 관계를 암시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제하지 않았다면 이런 표현을 주고받는 관계는 어떤 성격인지 김수현에게 묻고 싶다. 만약 교제가 아니었다면 그루밍 범죄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폭로는 유족 측이 유튜버 이진호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이진호는 고 김새론의 사망 배경에 대해 전 남편의 폭력과 협박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김새론의 전 남편이라고 밝힌 B씨는 이를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수현 측은 이번 유족 측 발표 이전까지 교제 자체를 부인해 왔으며, 이후 스킨십 사진이 공개되자 1년간의 교제는 인정하면서도 미성년 시절 교제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메시지 내용이 고 김새론이 만 17세였던 시점의 것으로 확인되면서, 김수현 측의 입장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족 측은 "카카오톡 메시지 공개는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적인 내용을 공개하는 데 우려도 있었지만, 고인을 둘러싼 허위 주장과 왜곡된 사실에 대응하기 위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넷플릭스와 영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의혹으로 인해 그의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며, 소속사 측의 추가 입장 표명이 주목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연예계에서 미성년자와의 관계, 유명인의 책임 있는 사생활 관리, 그리고 고인을 둘러싼 진실 규명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유족 측과 김수현 측의 입장이 충돌하는 가운데, 향후 공개될 추가 증거나 법적 판단에 따라 여론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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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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