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정부시 가 카카오와 손잡고 통학버스 실시간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도입에 나선다.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한 이번 서비스는 9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17일, 전날인 16일 시장실에서 ㈜카카오와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초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창민 카카오 지도교통-트라이브 리더를 포함한 양측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학버스의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줄이고 통학 중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동 중인 통학버스의 현재 위치를 초 단위로 갱신해 ‘카카오맵’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핵심이다.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은 카카오맵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에 따라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보다 효율적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의정부시는 8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9월부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는 △통학버스 운행정보의 실시간 제공 △서비스 장애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 △운행정보 변경 시 신속한 시스템 반영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버스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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