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서 28일 아침 정전 사고가 발생해 100여 가구가 일시적으로 전기 공급 중단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쯤 서대문구 홍은동 11-300번지 인근에서 전선 단선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고, 약 40분 후인 오전 7시 46분쯤 전력 공급이 복구됐다.
정전의 원인은 새가 전선을 건드리면서 발생한 조류 접촉 사고로 파악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조류 접촉으로 순간 정전이 발생했다"며 "휴전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전기 공급이 중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전력은 전력 공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긴급 복구 체계를 즉시 가동하며, 고객센터나 지역 지사로부터 사고 접수가 되면 현장 출동과 원인 규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은동 정전도 이 같은 시스템에 따라 복구 작업이 이뤄졌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