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가 폐배터리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 순환과 ESG 실천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시작한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통해 올해까지 누적 108톤 이상의 폐배터리를 회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터리턴’ 캠페인은 LG전자 청소기에서 분리된 폐배터리와 폐부품을 수거해 희유금속을 추출·재활용하고, 참여 고객에게는 부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순환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폐배터리에는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 매장량이 적은 희유금속이 포함돼 있어, 재자원화의 가치가 크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의 협업 아래 매년 2회씩 진행되고 있으며, 4년간 수거된 폐배터리는 총 24만 개에 달한다.
이로부터 추출된 희유금속은 약 9.6톤이며, 환경적 기여도가 높은 사례로 평가된다.
LG전자에 따르면, 2022년 약 1만2000명이었던 참여 고객 수는 2023년 5만 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14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2024년 1회차 캠페인에는 약 2만6000명이 참여해 18톤 이상의 폐배터리를 회수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00명 증가한 수치다.
LG전자는 전국 서비스센터, 온라인 브랜드샵, 시내버스 광고 등을 통해 ‘배터리턴’ 캠페인을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방문 반납 외에도 온라인 사전 신청 후 폐가전 수거함을 활용한 반납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하반기 2회차 캠페인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LG전자는 향후 더 많은 소비자가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홍보와 참여 채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LG전자 청소기사업담당 정기욱 담당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자원 순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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