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기업 로옴(ROHM)이 자동차용 존 ECU(Zone ECU)에 최적화된 고신뢰성 하이-사이드 IPD(Intelligent Power Device) ‘BV1HBxxx 시리즈’를 개발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이번 신제품은 자동차 조명, 도어락, 파워 윈도우 등 바디 시스템의 고용량 부하 구동 요구에 대응하도록 설계됐으며, 출력 부하 보호와 시스템 신뢰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BV1HBxxx 시리즈’는 총 6개 기종으로 구성되며, 각 제품은 서로 다른 ON 저항값을 기반으로 다양한 출력 환경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전 기종은 자동차 전자부품 신뢰성 규격인 AEC-Q100을 충족하며, 고온·고압 등 가혹한 자동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로옴은 독자적인 프로세스 기술을 적용해 낮은 ON 저항과 높은 파괴 내량이라는 상충되는 특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이에 따라 시스템 설계 시 △고용량 부하 구동 능력 △에너지 내량 △ON 저항 등 핵심 전기적 특성을 균형 있게 만족시킬 수 있으며, 이는 바디 ECU 및 주변 장치 보호에 특히 효과적이다.
또한, ±5% 오차 이내의 고정밀 전류 검출 기능이 내장돼 출력 부하로 연결된 하네스 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한다.
이는 전류 이상 감지 시 빠른 보호 기능 수행을 가능케 해 차량의 전기적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패키지는 방열성과 범용성이 높은 소형 HTSOP-J8 패키지를 채용해 실장 효율도 고려했다.
해당 시리즈는 2025년 6월부터 월 20만 개 생산 체제로 본격 양산에 들어갔으며, 주요 온라인 부품 유통 플랫폼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로옴 측은 “앞으로도 고신뢰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디바이스를 개발함으로써, 자동차 분야의 안전성과 저전력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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