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 이 지난해 ESG 경영을 통해 5조5359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룹이 발표한 ‘2024 ESG 임팩트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로, 하나금융의 ESG 경영 활동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음을 보여준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의 2024년 사회적 가치 실현은 환경 분야 2449억원, 사회 분야 3조1608억원, 거버넌스 및 경제적 기여 2조130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회적 가치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미래세대를 위한 보육사업 확대 등 포용금융 실천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포용적 금융상품 부문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8585억원을 기록했다.
또 2018년부터 추진해 온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가 2831억원의 성과를 내며 ESG 활동이 실제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하나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투자 1935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 201억원, 벤처·스타트업 육성 펀드 306억원 등도 추진하며 ESG 성과를 다각적으로 확장했다.
하나금융은 ESG 경영 성과를 경영 전략에 반영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ESG 임팩트 측정 결과를 경영 전략 및 의사결정에 반영함으로써 손님, 주주, 임직원 등 그룹의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ESG 공시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해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 1월 글로벌 평가 기관 MSCI ESG 평가에서 은행 산업 부문 전 세계 1위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은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