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민수가 반려견 ‘순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따뜻한 미소를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민수가 새로운 ‘미우새’로 등장해 솔직한 일상과 함께 반려견과의 애틋한 교감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전처와 여전히 한 지붕 아래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홀로 요리를 하며 밥상을 차렸고, 혹시 전처가 먹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 그릇을 덜어두는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단순한 일상 속에서도 상대를 배려하는 윤민수의 모습은 진솔한 인간적인 면모를 엿보게 했다.
윤민수는 직접 만든 음식을 방으로 가져가면서 애정 어린 목소리로 반려견 ‘순수’를 불렀다.
그의 부름에 곧장 방문을 박차고 나온 순수는 윤민수에게 달려와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윤민수는 “순수는 딸인데 아들처럼 생각한다. 사실은 천상 예쁜 딸 같은 존재”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경규 선배님 댁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을 때 부탁드려서 데려왔다. 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 예쁘게 생겨서 매력에 빠졌다. 정말 볼매다”라고 순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방송에 등장한 순수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MC 신동엽은 “순수, 엄마 방에서 먹고 또 여기서 먹는 거 아니냐”며 유쾌한 농담을 건네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는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뮤지션이지만, 집에서는 순수를 향한 다정한 시선과 따뜻한 목소리로 반려견 집사 그 자체였다.
그는 “순수가 있기에 마음이 편해지고 하루의 피로가 풀린다”며 반려견이 주는 치유와 위로에 대한 고마움도 내비쳤다.
이날 방송은 윤민수의 인간적인 매력과 따뜻한 가족애, 그리고 반려견과의 애틋한 교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팬들은 방송 후 “순수가 윤민수에게 가족 이상이다”, “강아지를 향한 애정이 너무 따뜻하다”, “윤민수의 새로운 모습이 인상 깊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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