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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시드니 마라톤 출전 “아이들에게 메달 자랑하고 싶다”

율희 마라톤
율희가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시드니 마라톤에 출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MBN '뛰어야 산다')

가수 출신 방송인 율희가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시드니 마라톤’에 도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써 내려갑니다.

MBN 예능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는 오는 10일과 17일, 2주간 방송되며 시즌1 우승 특전으로 주어진 세계무대 ‘시드니 마라톤’ 출전을 그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 이장준, 슬리피, 율희, 권은주 감독 등이 참가해 세계 7대 마라톤 중 하나인 시드니 마라톤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습니다.

대회에는 약 3만5000명의 러너가 참가하며, 시드니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를 지나며 펼쳐지는 ‘꿈의 레이스’로 불립니다.

시즌1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감동을 준 율희는 이번에도 풀코스 완주에 재도전합니다. 그는 “자신 있게, 악으로 깡으로 달리겠다”며 “아이들에게 메달을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회 도중에는 “너무 아프다, 악!”이라며 고통을 호소해 완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단장 션은 시즌1에 이어 다시 한번 ‘뛰산 크루’를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션은 “시크릿 멤버로 양세형이 합류했다”며 “러닝에 진심인 사람이라 꼭 함께 뛰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양세형은 “4시간 30분 완주가 목표다. 이번 대회를 위해 3주 넘게 금주하며 준비했다”며 “재밌지만 무섭기도 하다. 많은 걸 포기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노력왕’으로 불렸던 슬리피는 “육아 때문에 망설였지만 가족 응원 덕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며 “이번엔 꼭 6시간 안에 완주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시즌1 우승자 이장준 역시 “이번 마라톤을 진짜 인생 데뷔라 생각하고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그의 파트너 고한민은 “형만 믿어라”고 응원했습니다.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참가자들이 한계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냅니다.

각자의 사연과 이유로 마라톤에 도전한 참가자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완주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질 예정입니다.

율희는 특히 개인적인 삶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의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라붐 활동 중이던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해 22세의 나이에 어머니가 됐습니다.

세 자녀를 키우다 2023년 최민환과 이혼했으며, 현재는 면접 교섭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율희는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다”며 “이 마라톤은 저 자신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증명하는 도전”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 방송이 끝난 뒤 오는 24일부터는 ‘뛰어야 산다 시즌2’가 방영될 예정입니다.

새 시즌에는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이 다시 러너로 참여하고, 배우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 등이 새롭게 합류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도전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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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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