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이금희가 자신의 독특한 연애 가치관과 이상형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금희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 초청으로 할리우드 인터뷰에 나선 한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이금희는 스튜디오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금희는 자신을 두고 “제 나이대 미우새가 거의 없을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 왕 미우새가 제가 아닐까 싶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여태까지 혼자일 줄은 저도 몰랐다.
결혼에 대한 꿈은 있지만 기회가 없었을 뿐”이라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습니다.
이날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이금희의 연애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는 “제가 챙겨주는 걸 좋아한다.
밥이나 옷을 사주는 건 기본이고, 호프집에 가면 오징어도 찢고 땅콩도 까는 성격”이라며 연애할 때 상대에게 헌신적인 스타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서장훈이 “그러면 전 남자친구들은 직업이 없었냐”고 묻자, 이금희는 “제가 좋아했던 남자친구들 중에는 직업이 없거나 차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많이 가진 남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일을 안 하거나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이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서장훈이 다시 “주로 외모만 보시는 거냐”고 질문하자, 이금희는 “정확하다”고 인정하며 외모를 중요하게 보는 연애관을 숨김없이 드러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예전부터 이상형이 정우성이라고 말해왔다”며 폭로했고, 이금희는 “부끄럽지만 사실”이라며 이를 인정했습니다.
또한 연예계 대표 BTS 팬으로 알려진 이금희는 최애 멤버로 뷔를 꼽았으며, ‘미우새’ 멤버 중 이상형으로는 서장훈을 선택했습니다.
이금희는 “상담을 정말 잘해주시고 사안을 정확하게 판단한다.
대화가 잘 통할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감사하지만 외모가 너무 떨어진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습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어머니의 시선으로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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