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 e스포츠가 DRX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LCK컵 장로 그룹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젠지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LCK컵 그룹 배틀 2일 차 경기에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1세트 초반은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17분 미드 전투에서 젠지가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 토스를 시작으로 ‘듀로’ 주민규의 나미가 킬을 올리며 교전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이어진 바텀 교전에서는 ‘기인’ 김기인의 레넥톤이 상대 2명을 잡아내며 격차를 벌렸습니다.
젠지는 탑과 정글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리치’ 이재원의 케넨에게 쿼드라킬을 허용하는 위기도 맞았지만,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지는 않았습니다.
승부는 28분 바텀 정글 교전에서 사실상 갈렸습니다.
‘룰러’ 박재혁의 코르키가 멀티 킬을 기록하며 DRX의 병력을 압도했고, 젠지는 그대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가져갔습니다.
2세트에서는 젠지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초반 바텀 2대2 싸움에서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활약하며 DRX 바텀 듀오를 무너뜨렸습니다.
이후 바텀 정글 교전에서도 이득을 챙긴 젠지는 ‘캐니언’ 김건부의 오공을 앞세워 연속 킬을 만들어냈습니다.
17분 만에 승기를 굳힌 젠지는 탑 2차 포탑 전투에서 다시 한번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쿼드라킬을 기록하며 격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골드 차이를 1만 이상으로 벌린 젠지는 24분 만에 DRX의 본진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젠지 e스포츠는 LCK컵 그룹 배틀에서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히 미드와 바텀을 중심으로 한 교전 집중력과 오브젝트 운영에서 DRX를 확실히 앞서며 완성도 높은 팀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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