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이후 한층 단단해진 연애관을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
연애 예능을 바라보는 냉정한 시선과 경험에서 나온 솔직한 발언이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4일 유튜브 채널 ‘그냥 살아 김새롬’에는 “[솔로지옥5 1-4화] 솔로지옥5 절대 안 본다던 돌싱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새롬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를 시청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거리감과 개인적인 생각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김새롬은 “나는 ‘나는 솔로’ 말고는 연애 프로그램을 잘 안 본다”며 “솔직히 너무 가짜 같고, 유명해지고 싶어서 나온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이 등장하며 보여주는 감정 표현과 설정 자체가 자신의 연애관과는 맞지 않는다는 설명이었다.
시청을 시작한 뒤에도 그의 시선은 쉽게 누그러지지 않았다.
“이걸 왜 봐야 하냐. 뽐내고 싶어서 나온 거 아니냐”는 말이 이어졌고, 2회까지 본 뒤에도 생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던 중 김새롬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조언을 건넸다.
지인이 “지금까지 보면 승일이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하자, 김새롬은 잠시 고민한 뒤 “이건 팁이다”라며 말을 이었다.
그는 “사람을 만날 때 ‘지금은 무심하지만 나를 사랑하면 다정해지겠지’라고 기대하는데, 그런 일은 없다”며 “다정함은 기질이다.
없던 게 생기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결국 태생이 다정한 사람 중에서 고르는 거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새롬은 “어차피 쓰레기는 한 번쯤 경험해 봐야 한다.
그래야 분리수거를 할 줄 알게 된다”고 말하며, 시행착오 역시 관계를 배우는 과정이라고 담담하게 정리했다.
영상 내내 그는 출연자들의 감정 흐름을 보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지인은 “누나가 외로운 거 아니냐”는 솔직한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새롬은 2015년 유명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결혼 1년 만에 불화설이 불거졌고 2017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그는 방송과 개인 채널을 통해 자신의 삶과 생각을 비교적 솔직하게 공유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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