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골때녀’ 감독 데뷔전 8대 7 승리!

김승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감독으로 깜짝 데뷔했다.

김승혜
(사진 출처 – 김승혜 공식 인스타그램)

김승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명장(?) 김승혜 감독입니다 ㅋㅋㅋ 골때녀 감독매치!! 그린팀 감독이 되었습니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들 덕분에 그린팀이 승리했지모에요요요~ 세레머니 5개 준비해서 감ㅋㅋㅋㅋ 감독님들 세레머니 넘 귀여운거 아니냐구욧!”이라며 즐거운 소감을 남겼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김승혜가 ‘골 때리는 그녀들’ 감독 매치 현장에서 전 축구 국가대표 김병지, 이을용, 김태영, 조재진, 오범석, 이근호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승혜는 경기에서 8대 7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감독으로서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김승혜는 감독으로서 “세레머니 5개를 준비했다”는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김승혜 감독님 최고!”, “첫 데뷔전부터 승리라니 명장 맞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승혜는 1987년생으로 지난해 11월 동갑내기 개그맨 김해준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승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스포츠와 예능을 결합한 독특한 포맷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감독 매치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김승혜의 향후 감독 활약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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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