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 2년 연속 ESG 나눔기업패 수상
카카오게임즈 가 경기 사랑의열매로부터 2년 연속 ESG 나눔기업패를 수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썼다.
카카오게임즈는 회사 비전인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에 맞춰 사회공헌형 게임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시작된 ‘카배 기부그라운드’ 이벤트는 이용자의 플레이 시간을 기부금 조성의 기반으로 삼았다.
이벤트를 통해 목표가 달성되면 카카오게임즈가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이벤트는 2년간 이어지며 총 6천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되었고,
군복무 중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인들에게 심리 검사와 상담 치료를 지원했다.
또한, 대표 서비스 게임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3주년 기념 이벤트로 모은 기부금 1천 5백만 원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열매 중앙회에 전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프로젝트도 진행한 바 있다.
2023년 도입된 ‘다가치 나눔파티’는 임직원들이 나눔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호우 피해민들을 위한 약 3천 6백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피해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지난 연말에는 그룹홈 아동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임직원들이 아동들과 직접 교류하며 크리스마스 접시 제작, 레크리에이션, 샌드아트 공연 등을 함께하며 따뜻한 연말을 선사했다.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은 해당 자리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약 2천 6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 사랑의열매를 포함한 여러 사회공헌 기관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혜연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