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2일(수)

홈앤쇼핑, 식품 안전과 효율성 강화한 RISK 이력 관리 시스템 도입

홈앤쇼핑(Home and Shopping)이 식품 안전 관리와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대외 RISK 이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홈앤쇼핑
(사진 출처 – 홈앤쇼핑 제공)

이 시스템은 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OPEN_API)를 기반으로, 위해상품의 철저한 이력 관리와 사전 품질 관리, 서류 검토 자동화 등의 기능을 탑재해 협력사와의 업무를 최적화했다.

홈앤쇼핑의 신규 시스템은 ‘식품안전나라’의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식품 품목제조보고한다.

회수·판매 중지 정보, 검사 부적합 및 행정처분 결과 등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행정안전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품목제조번호와 인허가 번호를 기반으로 관련 데이터를 자동 호출해 위해상품을 신속히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협력사가 제공해야 하는 서류를 최소화하면서도 법적 인허가 서류, 행정처분 이력 등 사전 품질 보증 관리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업무 시간 절약과 더불어 중요한 정보의 빠른 검토가 가능해졌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이력 조회, 법적 요구사항 점검, 위험 요소 확인이 전산화되어 품질 관리가 더욱 철저히 이루어진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신규 시스템 도입으로 위해상품 관리의 철저함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품질 관리와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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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