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 수요일

검색

Home 핫이슈 사회 소변검사 종이컵 호떡 논란... “이걸 어떻게 먹으라고”

소변검사 종이컵 호떡 논란... “이걸 어떻게 먹으라고”

호떡
소변 검사용 종이컵에 담긴 호떡을 구매했다는 사연이 JTBC 방송을 통해 전해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 출처 - JTBC '사건반장')

길거리 노점에서 소변 검사용 종이컵에 담긴 호떡을 구매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위생과 인식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일상적인 간식으로 여겨지는 길거리 음식이 예상치 못한 용기 사용으로 불쾌감을 줬다는 점에서 소비자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한 노점에서 호떡을 구매해 한 입을 베어 문 뒤, 종이컵에 적힌 문구를 보고 당황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종이컵에는 ‘첫뇨는 버리시고 중간뇨를 받아주세요’, ‘소변량은 50cc 이상 받아주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인쇄돼 있었습니다.

문제가 된 종이컵은 병원 건강검진 과정에서 사용하는 소변 검사용 종이컵으로, 이를 음식 용기로 사용한 사례였습니다.

 A씨는 “사용된 종이컵은 아니었겠지만, 꼭 그 종이컵을 사용해야 했는지 의문이 들었다”며 찝찝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방송 진행자 역시 “호떡을 먹으며 해당 문구를 떠올릴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공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새 제품이라도 문구를 보면 입맛이 떨어진다”, “소변검사컵에 음식을 담는 행위 자체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위생 문제를 떠나 소비자 인식과 정서적 거부감이 크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노점이나 거리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종이컵은 직접 입에 닿는 용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른 제조와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다만 소변 검사용 종이컵을 음식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논란이 남았습니다.

유사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2004년 경남 김해 지역에서는 소변 검사용 종이컵이 어묵 판매 노점에서 사용된 사실이 확인돼 조사가 이뤄진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수출용으로 제작됐다가 불량 판정을 받은 제품이 국내에 저가로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건설업 불황·내수 침체에 취업자 감소폭 확대

건설업 불황과 내수 침체 여파로 지난해 하반기 건설업과 소매업(자동차 제외) 취업자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물건설업과 소매업에서 취업자 감소폭이 크게 확대되며 경기 침체의 영향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기준) 건설업과 소매업 취업자 수가 집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건설업 […]

“휴식만 하는 여행은 끝”…포시즌스 발리의 새로운 여행

여행이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자신만의 의미를 찾는 ‘현대적 순례(Modern Pilgrimage)’로 변화하는 가운데 포시즌스 리조트 발리가 새로운 몰입형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포시즌스 리조트 발리는 발리의 자연과 문화에 깊이 연결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리 짐바란 베이와 사얀에 위치한 두 리조트의 자연 환경과 전통 철학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짐바란 베이는 황금빛 해변이 펼쳐진 바다 환경을, 사얀은 […]

KISTI 중심, 출연연 6개 기관 AI 융합인재 양성 본격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5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출연연구기관과 함께 실무형 인공지능(AI)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각 기관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총 6개 기관의 원장 및 부원장을 포함해 22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 기관 […]

강원FC, 5월 3일 어린이날 맞이 'EARLY 이벤트' 풍성하게 마련

K리그1 강원FC가 5월 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11라운드 홈경기를 맞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EARLY 어린이날 이벤트’라는 콘셉트 아래 경기 전후로 어린이 팬과 가족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수 배치해, 축구를 넘어선 즐거운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장 안팎에서 체험형, 시청형, 참여형으로 구성됐다. 경기 전에는 '고려은단과 함께하는 Welcome 강원' 이벤트가 진행되어, 전광판에 […]

조류인플루엔자 경남 첫 검출, 부산 인근 확산 주의

경남 창녕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되며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창녕군 대합면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2만1,000여 마리를 사육 중인 오리에서 항원이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경남에서 이번 겨울 첫 사례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경남도는 즉시 해당 농장의 오리를 살처분하고, 초동대응단을 투입해 출입 통제 및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또, 창녕과 인근 경남 지역, 부산, […]

비 오는 날엔, 실내에서 즐기는 작은 행복들 : 실내 활동 추천 7가지

유난히 잔잔한 빗소리가 들리는 날이면 ,야외 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있죠. 바깥에 나가면, 옷이 젖어 싫고실내에 있자니 심심한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집 안에서 재미있게 노는 방법 7가지,지금부터 이 방법들과 함께라면 마냥 지겹지 않은 주말 하루가 될 거에요. 집에서 보내는 무비 데이 비 오는 날엔 영화 한 편을 보는 건 어떨까요? 포근한 담요를 덮고 […]

딥시크-R1, AWS 플랫폼에 탑재…맞춤형 AI 지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딥시크-R1(DeepSeek-R1) 모델을 아마존 베드록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인공지능(AI) 플랫폼에서 제공한다고 3일 발표했다. 딥시크는 지난해 12월 '딥시크-V3'를 출시한 후, 지난달 다양한 변형 모델을 연이어 공개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비전 중심의 '야누스-프로 7B' 모델을 추가하며 AI 솔루션 라인업을 확장했다. AWS는 아마존 베드록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통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존 베드록에서는 사전 학습된 모델을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로 간단히 […]

인천공항 기내반입 금지 물품 캠페인…“이거 몰랐다간 탑승 지연된다”

인천공항 기내반입 금지 물품 캠페인 시행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9일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기내반입 금지 물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항공기 탑승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안내가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은 반입 금지 물품 적발로 인한 보안 검색 지연과 승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공항 기내반입 금지 물품 규정은 항공 안전과 직결되는 요소로, 사전 인지 여부에 따라 공항 […]

크리스 우드, 노팅엄 포레스트 잔류... 2027년까지 동행 확정

크리스 우드(33)가 노팅엄 포레스트 잔류가 공식 확정됐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 우드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2027년 여름까지 팀에 머물게 되었다는 소식을 기쁘게 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우드는 노팅엄에서 팀의 핵심 공격수로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우드의 잔류는 이미 예상된 결과였다. 영국의 축구 전문 매체 디 애슬래틱은 지난 22일 "우드는 팀 동료 무릴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