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김은중 감독이 2028 LA 올림픽 한국 U-23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 대한축구협회가 2028 LA 올림픽 U-23 대표팀 감독으로 김은중 전 수원FC 감독을 선임했다.
- 김 감독은 2023 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 한국 축구는 40년 만의 올림픽 본선 탈락 이후 재도약에 도전하게 된다.

김은중 감독,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 선임
김은중 전 수원FC 감독이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 나설 한국 U-23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6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6년도 제4차 이사회에서 김은중 감독과 김태민 코치를 올림픽 대표팀 지도부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공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감독과 코치가 한 팀을 이뤄 평가를 받았다.
전력강화위원회와 외부 위원 심사 결과 김은중-김태민 조합이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U-20 월드컵 4강 신화
김은중 감독은 이미 연령별 대표팀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그는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까지 이끌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배준호, 김지수, 이영준 등을 중심으로 한 실리 축구와 조직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한 수비와 빠른 역습을 기반으로 한 경기 운영 능력이 돋보였다.
대표팀 경험도 풍부
김 감독은 이전에도 국가대표 코치 경험을 다수 쌓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 AFC U-23 아시안컵, 도쿄 올림픽에서 김학범 감독을 보좌했다.
아시안게임과 U-23 아시안컵 우승 경험도 갖고 있다.
수원FC에서 지도력 입증
이후 프로 무대에서도 성과를 냈다.
2024년 수원FC 감독으로 부임한 그는 첫 시즌 팀을 파이널A와 리그 5위로 이끌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이었다.
다만 다음 시즌에는 주축 선수 이탈과 부진 속에 팀이 강등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축구, 올림픽 재도전
한국 축구는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을 이어왔지만, 2024 파리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U-23 아시안컵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 패하며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 운영 체계 개편에 나섰고,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을 분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더 험난해진 본선 경쟁
이번 LA 올림픽은 본선 진출 자체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남자 축구 본선 참가국 수가 기존 16개국에서 12개국으로 줄었고, 아시아 티켓도 3.5장에서 2장으로 감소했다.
결국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AFC U-23 아시안컵에서 최소 결승에 올라야 본선 직행 가능성이 높다.
김은중 감독의 전술 유연성과 젊은 선수 육성 능력이 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자주 묻는 질문
김은중 감독은 어떤 대표팀을 맡게 됐나?
2028 LA 올림픽 한국 U-23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김은중 감독의 대표적 성과는?
2023 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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