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배우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일제강점기 행적 논란 이후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서 하차한다. 넷플릭스는 배우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 출연하지 않기로 한 하영의 최종 결정
-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기록 확인 이후 이어진 증조부 안상호 논란
- 시즌1 천장미 역을 맡았던 하영의 부재와 후속편 캐릭터 구성 변화 가능성

배우 하영은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 출연하지 않는다. 넷플릭스 측은 2026년 9월 1일 배우의 입장을 존중해 하영이 후속편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즌1에서 하영이 맡았던 천장미 역을 재캐스팅할지, 캐릭터 자체를 변경할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하영 중증외상센터 후속편 하차, 천장미 역 복귀 무산
배우 하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서 빠진다.
넷플릭스 측은 2026년 9월 1일 하영의 입장을 존중해 후속편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는 취지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당초 시즌1 주요 배우들이 후속편에서도 다시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하영은 최종적으로 작품에 참여하지 않는 쪽을 택했다.
하영은 시즌1에서 중증외상팀 간호사 천장미를 연기했다. 넷플릭스 공식 작품 정보에서도 주지훈, 추영우와 함께 주요 출연진으로 소개됐으며, 천장미는 백강혁과 양재원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중증외상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시즌1의 캐릭터 구성을 고려하면 하영의 하차는 단순한 조연 한 명의 변화보다는 후속편의 팀 구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다.
중증외상센터 천장미 역 하영, 시즌1에서 주요 팀원으로 활약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에서 경험을 쌓은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유명무실해진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주지훈이 백강혁을, 추영우가 양재원을 맡았고 하영은 간호사 천장미로 출연했다. 윤경호와 정재광 역시 주요 배역으로 참여했다. 넷플릭스는 2023년 제작 단계에서부터 이 배우들의 캐스팅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천장미는 단순히 백강혁 주변에 머무는 인물이 아니었다. 응급 상황에서 중증외상팀의 실무를 책임지고 백강혁과 양재원의 거침없는 행동을 받아내면서 팀의 호흡을 완성하는 역할이었다.
하영 역시 이 작품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이후 넷플릭스는 다른 작품의 하영을 소개하면서도 ‘중증외상센터’의 천장미를 대표적인 전작으로 언급했다.
그만큼 후속편에서 천장미의 처리 방식은 기존 시청자에게 중요한 변화가 될 수 있다.
하영 하차 결정, 넷플릭스는 배우 입장 존중
이번 하차에서 확인된 공식 입장은 비교적 간단하다.
넷플릭스 측은 하영의 의사를 존중해 후속편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제공자료를 보면 하영은 제작진에 후속편 참여가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고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는 방향이 정리됐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제작진이 일방적으로 출연을 취소했다고 발표한 것이 아니라 배우가 작품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이를 제작 측이 받아들였다는 점이다.
따라서 현재 상황은 ‘강제 퇴출’보다는 하영의 자진 하차로 정리하는 것이 정확하다.
논란 이후에도 예정대로 후속편에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최종 결정은 불참이었다.
하영 증조부 안상호 논란, 1916년 대정친목회 기록 확인
하영의 활동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배경에는 2026년 8월 불거진 가족사 논란이 있다.
논란의 대상이 된 인물은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다. 하영은 과거 가족의 의료계 이력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증조부를 언급했지만 이후 안상호의 일제강점기 활동 기록이 알려지면서 논쟁이 커졌다.
하영 측은 처음에는 관련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는 취지의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추가 자료를 확인한 뒤 2026년 8월 11일 기존 설명을 정정했다.
소속사는 안상호가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록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역시 대정실업친목회를 1916년 서울에서 조직된 친일 단체로 설명하고 있다.
안상호 1918년 기록, 대한민국 신문아카이브에도 남아 있다
안상호를 둘러싼 논란은 대정친목회 기록 하나에만 기반한 것은 아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신문아카이브에는 1918년 12월 10일 안상호를 다룬 당시 기사가 보존돼 있다. 제목 역시 안상호의 가정을 일본화된 생활방식과 연결해 소개하고 있다.
이 기록 때문에 안상호의 일제강점기 행적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를 놓고 논란이 더욱 커졌다.
다만 자료를 소개할 때는 한 가지 사실도 함께 적을 필요가 있다. 안상호는 2009년 발간된 친일인명사전에는 등재되지 않았다.
따라서 역사적 기록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특정 인물을 법적·학술적으로 어떤 범주의 ‘친일인사’로 최종 규정할지는 같은 문제가 아니다. 이번 사안에서도 확인된 기록과 역사적 평가를 구분해서 보는 것이 정확하다.
하영 소속사 입장 번복, 사실무근에서 기록 확인으로 전환
논란이 더 커진 이유 가운데 하나는 초반 대응의 변화였다.
하영 측은 처음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하루 뒤 추가 확인 결과 대정친목회 평의원 기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기존 입장을 수정했다.
소속사는 역사적 사실과 개인의 이력을 공개적으로 설명할 때 충분한 검증이 필요했다는 취지로 사과했다.
이 과정은 논란의 초점을 증조부의 과거 행적에서 하영 측의 대응 방식으로까지 확대시켰다.
처음부터 “확인 중”이라고 설명하는 대신 사실무근이라고 단정했다가 곧바로 입장을 바꿨기 때문이다.
하영 개인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과거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가족사를 공개적으로 소개했고 이후 대응 과정에서 사실관계가 바뀌면서 논란이 장기화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하영 직접 사과, 가족사 확인 없이 언급한 점 반성
하영도 2026년 8월 12일 직접 사과문을 공개했다.
하영은 증조부와 관련한 과거 기록을 접한 뒤 가족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게 됐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자신이 충분한 역사적 이해 없이 가족사를 언급했던 점에 대해서도 반성한다는 뜻을 전했다.
중요한 부분은 하영에게 증조부의 행동 자체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다.
논란의 핵심은 하영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가족의 과거를 긍정적으로 언급했는데, 이후 자신도 알지 못했던 기록들이 확인됐다는 데 있다.
하영 역시 자신의 사과에서 가족사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이야기했던 부분을 문제로 받아들였다.
따라서 이번 사안을 설명할 때도 ‘증조부의 행적’과 ‘후손인 하영의 대응’을 분리해야 한다.
중증외상센터 하차, 가족사 논란이 실제 활동 변화로 이어졌다
하영의 사과 이후 가장 큰 관심사는 실제 작품 활동에 변화가 생길지였다.
결과적으로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서는 변화가 현실화됐다.
하영은 시즌1에서 핵심 팀원 천장미를 연기했고 후속편에서도 기존 캐릭터를 이어갈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논란 이후 하영의 향후 활동 방향이 실제 캐스팅에 영향을 준 첫 주요 사례 가운데 하나라는 의미가 있다.
다만 하영이 출연하는 모든 작품이 같은 방식으로 변경된다고 볼 근거는 없다.
작품마다 제작 단계와 촬영 진행 정도, 계약 관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이미 촬영이 상당 부분 진행된 작품과 아직 본격적인 제작 전인 후속편을 동일한 기준으로 처리하기는 어렵다.
중증외상센터 시즌2 천장미 역, 재캐스팅 여부는 아직 미정
하영의 하차는 확정됐지만 천장미 캐릭터의 향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가능한 선택지는 크게 두 가지다.
기존 천장미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배우를 캐스팅하는 방법이 있고, 이야기 구조를 바꿔 천장미의 비중을 줄이거나 새로운 인물을 투입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넷플릭스가 어느 방식을 선택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천장미 역 새 배우가 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나 특정 배우 이름을 후보로 언급하는 것은 근거가 없다.
후속편의 최종 캐스팅과 캐릭터 구성이 공식적으로 공개될 때까지는 하영이 출연하지 않는다는 사실까지만 확정 정보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중증외상센터 후속편, 기존 팀 케미 변화가 가장 큰 변수
시청자 입장에서 가장 직접적인 변화는 시즌1의 팀 조합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중증외상센터’는 백강혁 한 사람만으로 진행되는 작품이 아니다. 백강혁과 양재원, 천장미 등 중증외상팀 구성원들의 빠른 호흡과 충돌이 작품의 주요 재미를 만들었다. 넷플릭스의 공식 소개 역시 백강혁과 팀원들이 함께 중증외상센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천장미가 그대로 등장하지 않는다면 시즌1과 완전히 같은 팀 구성은 불가능하다.
새로운 배우가 같은 역할을 맡더라도 캐릭터의 인상이 달라질 수 있고, 새로운 인물이 들어온다면 이야기 구조 자체가 변할 수 있다.
따라서 하영의 하차는 단순히 출연자 명단 한 줄이 삭제되는 수준보다 후속편의 캐릭터 관계를 다시 설계해야 하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하영 다른 작품 활동, 중증외상센터와 별도로 봐야 한다
하영은 ‘중증외상센터’ 이후에도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다.
넷플릭스는 2026년 8월 7일 공개된 ‘이런 엿 같은 사랑’에서 하영이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 역을 맡았다고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제공자료에서는 다른 드라마의 향후 출연과 편성 문제 역시 논의되고 있다고 전해졌지만, 현재 확정되지 않은 결과를 미리 단정해서는 안 된다.
특히 이미 촬영된 작품과 앞으로 촬영할 작품은 제작사가 선택할 수 있는 대응의 폭이 다르다.
‘중증외상센터’ 후속편 하차가 결정됐다고 해서 하영의 모든 기존 출연작이 자동으로 교체되거나 공개되지 않는다고 해석할 근거는 없다.
각 작품의 공식 발표를 따로 확인해야 한다.
하영 중증외상센터 하차, 사실과 책임 범위 구분이 필요하다
이번 사안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가족사 논란이 배우의 실제 차기작 활동 변화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하영 증조부 안상호가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있었던 기록은 확인됐다. 1918년 당시 자료도 국립중앙도서관 아카이브에 남아 있다.
동시에 안상호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하영 개인의 책임 범위 역시 별도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증조부의 행동은 하영이 한 일이 아니지만, 하영 본인이 가족사를 긍정적으로 언급한 뒤 사실 확인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이후 하영은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 참여하지 않는 길을 선택했다.
현재 확정된 결론은 여기까지다. 하영의 하차는 결정됐지만 천장미 역의 처리 방식과 다른 출연작의 향후 일정까지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하영 중증외상센터 시즌2 하차는 확정됐나?
확정됐다. 넷플릭스 측은 2026년 9월 1일 배우의 입장을 존중해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 하영이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영은 중증외상센터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나?
하영은 시즌1에서 중증외상팀 간호사 천장미를 연기했다. 주지훈의 백강혁, 추영우의 양재원과 함께 주요 팀원으로 등장했다.
하영이 중증외상센터에서 하차한 이유는 무엇인가?
증조부 안상호의 일제강점기 행적 논란과 사과 이후 하영이 제작진에 후속편 참여가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고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하영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은 무엇이 확인됐나?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 등재 기록과 1918년 관련 기록이 확인됐다. 다만 안상호는 친일인명사전에는 등재되지 않았다.
중증외상센터 천장미 역은 다른 배우가 맡나?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영이 후속편에 출연하지 않는 것은 확정됐지만 천장미를 재캐스팅할지 캐릭터 구성을 변경할지는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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