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31일(월)

bhc, ‘New bhc 앱’ 오픈 한 달 만에 회원 30만 돌파…앱 주문 422% 급증

bhc앱
사진출처-bhc

bhc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New bhc 앱’이 출시 한 달여 만에 회원 가입자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와 멤버십 기반의 혜택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결과로, 자사앱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22%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New bhc 앱은 뿌린이·뿌렌즈·뿌리미엄으로 이어지는 3단계 멤버십 구조를 도입해 등급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규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과 첫 구매 시 추가로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해, 총 6,000원의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퀵오더 기능을 통해 빠르게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간편 선물하기, E교환권 등록 등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능들이 탑재되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덕분에 앱을 통한 재주문율도 빠르게 증가 중이다.

bhc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향후 기능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스포츠 경기나 연휴 같은 빅이벤트에 맞춰 메뉴를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 방문 고객이 별도의 주문 대기 없이 테이블에서 직접 핸드폰으로 주문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 기능도 추가로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New bhc 앱은 단순 주문 플랫폼을 넘어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중심 채널로 거듭나고 있다”며 “차별화된 앱 전용 상품과 기능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가맹점 운영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hc는 이번 앱 성과를 기반으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멤버십 중심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도 함께 추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bhc는 브랜드 충성도는 물론 디지털 경쟁력까지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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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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