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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탈탄소·무탄소에너지 기업에 800억원 금융지원

기사 핵심 요약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탈탄소·무탄소에너지 기업 대상 8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은 100%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지원된다.

  • 탈탄소·무탄소에너지 기업 800억원 금융지원
  • 기업당 최대 30억원 보증서 담보대출
  • 중소기업 보증비율 100% 적용
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탈탄소·무탄소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약 8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100%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800억원 금융지원이 추진되는 배경

KB국민은행은 2026년 6월 22일 신용보증기금과 '산업계 탈탄소 전환 촉진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및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기업들의 ESG 경영과 탄소중립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권도 친환경 산업 육성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산업 전반의 탄소 감축과 미래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KB국민은행과 신용보증기금 협약 내용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각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이를 기반으로 신용보증기금은 약 8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공급하게 된다.

기업들은 해당 보증서를 담보로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탈탄소 기업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

지원 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녹색공정 전환보증 대상 기업이다. 해당 제도는 탄소 감축을 위한 시설 투자나 생산공정 개선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주요 대상은 탄소저감 설비를 도입하는 기업, 생산공정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하는 기업,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이다.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이 핵심 평가 기준이 된다.

무탄소에너지 기업 지원 범위 확대

무탄소에너지 보증 지원 대상도 폭넓다. 수소와 연료전지 분야를 비롯해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산업이 포함된다.

여기에 원자력 발전과 핵융합 관련 기술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과 에너지 전환 전략에 맞춘 조치로 해석된다.

기존 재생에너지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 기술 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당 최대 30억원 지원 조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보증비율 100%가 적용된다. 사실상 금융기관 입장에서 대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어 자금 공급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중견기업은 보증비율 95%가 적용된다. 일반 보증 상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지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보증료 감면 혜택으로 금융비용 절감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료율도 낮춘다. 보증료율을 0.5%포인트 감면해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초기 투자 비용이 큰 친환경 설비 구축 기업에게는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금리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증료 인하까지 더해지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구조다.

녹색금융 확대가 중요한 이유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목표가 강화되면서 녹색산업은 미래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많은 친환경 기업들은 기술력은 보유했지만 초기 투자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금융권의 지원은 산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금융기관과 보증기관이 협력하는 구조는 기업들의 자금 조달 안정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KB국민은행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

KB국민은행은 최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주요 전략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생산적 금융은 단순 소비성 대출보다 산업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금융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 역시 녹색산업과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 생산적 금융 사례로 볼 수 있다. 향후 친환경 산업과 신성장 분야를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녹색공정 전환보증과 무탄소에너지 보증 비교

구분 녹색공정 전환보증 무탄소에너지 보증
지원 목적 탄소감축 공정 전환 무탄소에너지 산업 육성
주요 대상 친환경 제조기업 에너지 기술기업
지원 분야 설비 투자·공정 개선 수소·풍력·태양광·원전
핵심 목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전환 확대

두 제도 모두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공통 목표를 갖고 있지만 지원 산업과 세부 목적에는 차이가 있다.

친환경 산업 성장에 금융 지원이 미칠 영향

이번 지원은 단순한 대출 프로그램이 아니라 친환경 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이라는 의미가 있다. 특히 기술 기반 중소기업들에게는 성장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글로벌 산업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은 만큼 금융권의 생산적 금융 확대 움직임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KB국민은행은 얼마를 지원하나?

약 8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어디인가?

탈탄소 전환 기업과 무탄소에너지 관련 기업이 대상이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얼마인가?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보증비율은 몇 퍼센트인가?

중소기업은 보증비율 100%가 적용된다.

무탄소에너지 기업에는 어떤 분야가 포함되나?

수소, 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원전, 핵융합 관련 기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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