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정이 긴 무명 시절을 버틴 과거를 털어놓았습니다.
월급 30만원과 회당 출연료 1만원으로 시작했던 배우 생활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배우 김희정이 긴 무명 시절을 버텼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김희정은 3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드라마와 예능의 차이에 대한 생각을 먼저 밝혔습니다.
김희정은 “드라마를 많이 하다 보니 예능은 내 모습 그대로 나오니까 아직 적응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얌전한 역할을 하다가 푼수처럼 행동하면 경악하는 분들도 계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배우 생활 초창기의 현실적인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김희정은 “SBS 공채 탤런트 1기 출신”이라며 “당시 월급이 30만원이었고 회당 출연료는 1만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때는 휴대폰이나 삐삐도 없던 시절이라 집 전화를 못 받으면 일을 놓칠 수 있었다”며 “그래서 집 밖에 거의 나가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배우로서의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김희정은 “저는 40대 이후에 좋은 중견 배우로 자리 잡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드라마 ‘사랑과 전쟁’ 재연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안 좋은 시선도 많았다. 왜 그런 프로그램을 하냐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시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정은 “그래도 그 자리에 있는 게 행복했다”며 “다양한 캐릭터를 하면서 자신감도 생겼고 성격도 더 밝아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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