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이자 방송인 랄랄의 46kg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튜디오가 술렁였습니다.
MC들은 “오른쪽 누구냐”, “같은 사람 맞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랄랄은 특유의 유머로 “이 코끼리만 안 만났어도…”라며 풍자와의 우정을 웃음으로 풀어냈습니다.
6일 방송된 ‘전참시’에서는 랄랄과 풍자의 일상이 공개됐고, 두 사람이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이 등장하자 즉각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사진 속 랄랄은 가느다란 얼굴과 체형으로 46kg 시절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랄랄은 “내 정신을 흐트러지게 만든 사람이 이분이다.
내가 이 코끼리만 안 만났어도…”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풍자 역시 “랄랄이 처음엔 ‘정신 흐트러지는 거 싫다’고 했었다.
그래서 랄랄 엄마가 나를 마귀로 본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자연스러운 케미는 ‘찐친’ 사이에서만 가능한 리듬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반응이 더욱 커진 이유는 최근 랄랄이 인바디 결과 73.2kg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출산과 육아로 자연스럽게 늘어난 체중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예능 속에서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풍자와의 조합은 과거 비난을 받았던 시선까지 ‘웃음과 공감’으로 전환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랄랄의 셀프 디스와 풍자의 거침없는 받아치기는 ‘전참시’에서 또 한 번 두 사람만의 시너지를 증명했습니다.
랄랄은 지난해 1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후 임신과 출산을 겪었으며, 만삭 드레스·수중 화보 등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의 46kg 또는 73kg이라는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솔직함과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서사입니다.
이번 방송은 ‘체중 변화’보다 ‘사람 랄랄’의 매력이 왜 사랑받는지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음 방송에서 또 어떤 명장면이 탄생할지 기대가 모입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