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넥슨이 마비노기 엔진 교체 프로젝트 ‘마비노기 이터니티’ 첫 알파 테스트를 마쳤다. 전투·생활·초반 성장 동선을 점검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한다.
- 2026년 9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마비노기 이터니티 첫 알파 테스트
- 초반 성장·전투·생활 콘텐츠와 편의성·사운드·비주얼 전반에 대한 점검
- 플레이 패턴과 설문 결과를 향후 개발에 반영하는 피드백 중심 테스트

넥슨은 2026년 9월 3일부터 6일까지 ‘마비노기 이터니티’ 첫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는 초반 성장 구간부터 전투와 생활 콘텐츠까지 핵심 플레이 동선을 점검했으며, 이용자의 플레이 패턴과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일이나 다음 테스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첫 알파 테스트 4일간 진행
넥슨이 ‘마비노기’의 엔진 교체 프로젝트인 ‘마비노기 이터니티’ 첫 알파 테스트를 마쳤다. 테스트는 2026년 9월 3일부터 2026년 9월 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됐으며, 단순히 그래픽이나 외형 변화만 확인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플레이 과정에서 이용자가 자주 접하는 핵심 동선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점검 범위에는 초반 성장 구간과 전투, 생활 콘텐츠가 포함됐다. 특히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접하게 되는 스토리와 튜토리얼부터 전투와 생활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직접 확인하면서 엔진 교체 이후의 플레이 감각과 편의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번 알파 테스트의 성격을 보면 완성된 버전을 공개하는 단계라기보다 현재 개발 중인 시스템이 실제 이용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과정에 가깝다. 이용자들의 행동 패턴과 의견을 수집한 뒤 수정과 보완을 반복하는 단계라는 점에서 정식 서비스 직전 테스트와는 성격이 다르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엔진 교체가 단순 그래픽 개선에 그치지 않는 이유
마비노기 이터니티는 기존 마비노기의 엔진을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엔진 교체라고 하면 가장 먼저 그래픽 개선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 개발 범위는 그보다 넓다. 이번 테스트에서도 비주얼뿐 아니라 플레이 편의성과 생활 도구 아이템, 콘텐츠 시스템, 사운드 등 여러 영역의 변화를 함께 점검했다.
이는 엔진 변경이 단순히 화면을 더 선명하게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 게임 구조 전반을 다시 다듬는 과정이라는 의미다. 오래 서비스된 게임일수록 기존 시스템과 콘텐츠가 축적돼 있기 때문에 엔진을 교체하면서 기존 플레이 감각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 환경에 맞게 시스템을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내가 보기에는 이번 테스트의 핵심도 화려한 그래픽 변화보다 기존 마비노기 이용자가 익숙하게 느끼던 플레이 흐름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새 엔진 환경에 옮겼는지에 있다. 외형만 달라지는 것보다 전투와 생활, UI와 편의성까지 함께 바뀌어야 실제 체감 변화가 커지기 때문이다.
민경훈 총괄 디렉터 2시간 라이브로 마비노기 이터니티 직접 플레이
테스트 첫날인 2026년 9월 3일에는 민경훈 총괄 디렉터가 라이브 방송에 직접 출연했다. 민 디렉터는 약 2시간 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이번 알파 테스트의 목적과 향후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초반 성장 구간의 스토리와 튜토리얼을 중심으로 직접 플레이가 진행됐다.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가 어떤 순서로 콘텐츠를 경험하게 되는지 보여주면서 이전보다 개선된 플레이 편의성과 생활 도구 아이템, 콘텐츠 시스템 변화 등을 함께 설명했다.
사운드와 비주얼 변화 역시 방송에서 주요하게 다뤄졌다. 엔진 교체 프로젝트의 특성상 이용자가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화면과 소리이기 때문에 실제 플레이를 통해 변화된 분위기와 표현을 직접 보여주는 방식이 사용됐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초반 성장과 튜토리얼을 먼저 점검한 이유
이번 첫 알파 테스트에서는 초반 성장 구간이 중요한 점검 대상이었다. 장기간 서비스를 이어온 게임에서 신규 이용자가 처음 접하는 구간은 기존 이용자와는 다른 기준으로 설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튜토리얼이 복잡하거나 시스템 설명이 부족하면 게임의 핵심 콘텐츠에 도달하기 전에 이탈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마비노기는 전투뿐 아니라 채집과 제작, 생활 스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얽혀 있는 게임이다. 따라서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에게 너무 많은 시스템을 한꺼번에 보여주면 진입 장벽이 높아질 수 있다. 반대로 설명을 지나치게 줄이면 기존 마비노기의 특징을 충분히 전달하기 어렵다.
이번 테스트에서 초반 스토리와 튜토리얼을 직접 플레이하며 점검한 것은 이런 균형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엔진 교체와 함께 신규 이용자가 처음 경험하는 흐름까지 다시 손보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기술적 업그레이드 이상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전투·생활 콘텐츠도 핵심 테스트 대상
초반 성장 구간 이후에는 전투와 생활 콘텐츠가 함께 점검됐다. 마비노기는 전투만 중심에 둔 게임이 아니라 생산과 채집, 생활 스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나의 세계 안에서 즐기는 구조를 오래 유지해왔다. 따라서 엔진을 바꾸면서도 생활 콘텐츠의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투에서는 조작 반응과 시스템 연결, 전투 흐름 등이 이용자 체감에 직접 영향을 준다. 생활 콘텐츠 역시 생활 도구 아이템과 각종 시스템의 사용 방식이 바뀌면 기존 이용자에게 큰 차이로 느껴질 수 있다. 이번 테스트가 전투와 생활을 동시에 다룬 이유도 마비노기의 핵심 플레이 경험을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고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생활 도구 아이템과 콘텐츠 시스템의 변화가 별도로 설명됐다는 점은 기존 시스템을 단순 복제하지 않고 편의성과 구조를 함께 다듬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장기 서비스 게임의 엔진 교체에서 중요한 것은 과거 콘텐츠를 그대로 옮기는 것보다 현재 기준에 맞게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이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사운드·비주얼 변화도 알파 테스트에서 공개
이번 테스트에서는 사운드와 비주얼 요소의 변화도 함께 공개됐다. 엔진 교체 프로젝트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영역이 그래픽이지만, 게임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는 조명과 색감뿐 아니라 배경음과 효과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비노기는 오랜 기간 서비스되면서 특유의 음악과 감성적인 비주얼이 게임 정체성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따라서 단순히 최신 그래픽으로 바꾸는 것보다 기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표현력을 더하는 것이 더 중요한 과제로 볼 수 있다.
이번 알파 테스트에서 사운드와 비주얼을 함께 점검했다는 것은 이런 정체성 유지 여부를 실제 이용자의 반응으로 확인하려는 과정에 가깝다. 개발진이 자체적으로 완성도를 판단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플레이 과정에서 이용자가 어떤 요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지 확인하는 단계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이용자 플레이 패턴과 설문 결과 개발에 반영
넥슨은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플레이 패턴과 설문조사 결과를 수집했다. 게임 내에서 어느 구간에서 오래 머무는지, 어떤 콘텐츠를 먼저 선택하는지, 특정 시스템에서 불편을 느끼는지 등을 확인하면 개발진이 예상했던 흐름과 실제 이용 방식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이런 행동 데이터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한다. 예를 들어 시스템이 작동하더라도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고, 그래픽이 개선됐더라도 기존 마비노기의 분위기가 약해졌다고 느낄 수도 있다. 이런 부분은 이용자의 직접적인 의견을 받아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가 끝났다고 해서 현재 공개된 모습이 최종 버전으로 확정됐다고 볼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알파 단계에서 수집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스템과 콘텐츠를 다시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공개되는 버전에서는 일부 요소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치지직 드롭스 이벤트로 넥슨캐시 5000원 제공
알파 테스트 첫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치지직 채널에서 방송을 30분 이상 시청한 이용자에게 넥슨캐시 5000원을 제공하는 드롭스 방식의 이벤트가 마련됐다.
게임을 직접 테스트하지 못한 이용자도 방송을 통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한 이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한 방식이다. 엔진 교체처럼 장기간 개발이 필요한 프로젝트에서는 실제 테스트 참여자뿐 아니라 기존 이용자 전체에게 개발 상황을 꾸준히 설명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라이브 방송과 드롭스 이벤트를 결합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개발진이 단순한 공지문으로 변경사항을 알리는 것보다 직접 플레이하며 설명하면 이용자는 실제 체감 변화를 확인할 수 있고, 방송 참여도 역시 높일 수 있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크리에이터 34명 참여로 테스트 관심 확대
이번 테스트에는 치지직과 SOOP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34명도 참여했다. 여러 크리에이터가 직접 플레이하면서 각자의 방송을 통해 게임의 변화와 콘텐츠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관심이 확산됐다.
크리에이터 참여는 개발진의 공식 방송과는 다른 역할을 한다. 개발자는 의도한 시스템과 개발 방향을 설명하지만 크리에이터는 실제 이용자의 관점에서 플레이하면서 조작감과 편의성, 콘텐츠 흐름 등을 보여줄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접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도 다양한 시각에서 게임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크리에이터 방송에서 나온 개인적인 평가는 정식 개발 방향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이번 알파 테스트의 목적은 여러 이용자의 반응을 수집하는 데 있기 때문에 특정 개인의 평가 하나보다 전체 플레이 패턴과 설문 결과를 종합적으로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출시일보다 다음 개발 단계가 중요한 이유
첫 알파 테스트가 끝났지만 현재 확인된 정보만으로 정식 출시 시점을 확정할 수는 없다. 이번 단계는 초반 성장과 전투, 생활 콘텐츠 등 핵심 시스템을 점검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하는 과정이었다.
민경훈 총괄 디렉터도 테스트에서 확인된 다양한 의견을 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따라서 다음 단계에서는 이번 테스트에서 나온 불편 요소와 개선 요청이 실제 시스템에 얼마나 반영되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마비노기 이터니티는 단순한 신규 게임 출시와는 성격이 다르다. 기존 마비노기의 콘텐츠와 이용 경험을 새로운 엔진으로 옮기면서도 오래된 시스템을 함께 개선해야 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개발 속도만큼 완성도와 기존 이용자 경험의 유지가 중요하다. 첫 알파 테스트는 그 과정에서 실제 이용자의 반응을 본격적으로 확인하기 시작했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마비노기 이터니티 첫 알파 테스트는 언제 진행됐나?
마비노기 이터니티 첫 알파 테스트는 2026년 9월 3일부터 2026년 9월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초반 성장과 전투, 생활 콘텐츠 등을 점검했다.
마비노기 이터니티는 기존 마비노기와 무엇이 달라지나?
마비노기의 엔진을 교체하는 프로젝트로 플레이 편의성, 생활 도구, 콘텐츠 시스템, 사운드와 비주얼 등 여러 요소를 함께 개선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다.
민경훈 총괄 디렉터는 알파 테스트에서 무엇을 공개했나?
2026년 9월 3일 약 2시간 동안 직접 플레이하며 초반 스토리와 튜토리얼, 플레이 편의성, 생활 콘텐츠, 사운드와 비주얼 변화 등을 설명했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알파 테스트에는 크리에이터가 몇 명 참여했나?
치지직과 SOOP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총 34명이 첫 알파 테스트에 참여했다. 테스트 플레이와 방송을 통해 변경된 콘텐츠를 소개했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정식 출시일은 확정됐나?
현재 확인된 내용에는 마비노기 이터니티 정식 출시일이 포함되지 않았다. 첫 알파 테스트 결과와 이용자 피드백을 향후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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