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9일(목)

GS건설, 자이 브랜드 고객 맞춤형 행사 확대

GS건설
입주 단지의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먼저 점검하고 입주민 행사도 함께 운영하는 ‘디어 자이안’ 캠페인을 확대 중인 GS건설. (사진 출처 – GS건설)

GS건설 이 자이(Xi)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중심의 사후관리 프로그램 ‘디어 자이안’ 캠페인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디어 자이안은 입주 1~2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사전에 공용부를 점검하고, 입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문화 행사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어 자이안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는 입주민의 요청이 있기 전, 건설사가 선제적으로 단지를 점검하고 조경, 주차장, 커뮤니티시설 등 공용 공간의 이상 여부를 파악해 필요한 경우 즉시 보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고객 응대에 앞서 주거환경을 먼저 개선하는 능동적인 사후관리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또 다른 축은 ‘자이안 페스타’다. 이 행사는 가족 단위 입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입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직업 체험 부스,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커뮤니티의 응집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첫 행사는 5월 24일 평택지제역자이에서 시작됐다.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와 축하 공연이 마련됐으며, 입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어 5월 31일에는 오포자이 디오브에서도 행사가 예정돼 있다.

한 입주민은 단지 점검과 보수가 먼저 진행된 데 이어 자녀를 위한 문화행사까지 제공돼 입주 이후에도 건설사가 세심하게 배려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자이안 페스타에 참여한 아이들이 큰 만족을 보였다고 전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디어 자이안 캠페인은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입주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품질 점검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이 외에도 ‘동별 자이안매니저’ 서비스, 야간과 휴일까지 대응하는 CS 체계를 운영하며 고객 만족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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