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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베이크하우스405, 3년 만에 BAKE405로 리브랜딩

기사 핵심 요약

CU가 베이크하우스405를 BAKE405로 바꾼다. 누적 3,500만 개 판매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상품 경험을 함께 재정비한다.

  • 2023년 8월 출시 후 3년 만에 진행하는 베이크하우스405 브랜드 개편
  • 누적 판매량 3,500만 개와 2026년 1~8월 매출 14.8% 성장
  • 바브카에서 착안한 마블크림 시리즈 4종의 2026년 9월 순차 출시
CU 베이커리 브랜드 BAKE405 리브랜딩 패키지 이미지
(사진 - CU)

CU는 2023년 8월 선보인 베이크하우스405를 2026년 9월 BAKE405로 리브랜딩한다. 누적 판매량 3,500만 개를 넘긴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명과 패키지를 단순화하고 비주얼·맛·취식 경험까지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첫 상품군으로는 바브카에서 영감을 받은 마블크림 시리즈 4종을 2026년 9월 순차 출시한다.

CU BAKE405 리브랜딩, 베이크하우스405 3년 만에 이름 바꾼다

CU가 편의점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를 BAKE405로 바꾼다.

기존 브랜드는 2023년 8월 처음 등장했다. 이후 약 3년 동안 편의점 빵 시장에서 상품군을 확장했고, 2026년에는 보다 짧고 직관적인 이름인 BAKE405를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상호 변경에 그치지 않는다.

CU 공식 발표 제공자료에 따르면 새 브랜드는 이름과 패키지를 다시 정비하고, 비주얼과 맛, 실제 먹는 경험까지 전반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즉 브랜드 로고를 교체하는 수준보다 제품 경험 전체를 다시 구성하는 리브랜딩에 가깝다.

기존 브랜드가 일정 수준의 판매 성과를 확보한 뒤 리브랜딩에 들어갔다는 점도 중요하다. 새 브랜드를 처음부터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 자산을 짧고 명확한 이름으로 다시 묶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그 배경에는 3,500만 개라는 누적 판매량이 있다.

CU 베이크하우스405 누적 3500만개, 리브랜딩 배경에 판매 성과

베이크하우스405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500만 개를 넘어섰다.

편의점 베이커리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상당한 누적 판매량이다. CU는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품질을 강점으로 내세웠고, 고물가 상황에서 대체 외식·간식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브랜드 운영 과정에서 외부 협업도 적극 활용했다.

이석원 명장과의 협업, 프랑스 페이장 브레통과의 협업 등 단순 PB 상품보다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판매량뿐 아니라 매출 성장세도 이어졌다.

CU의 차별화 빵 매출은 2024년 전년 대비 35.3% 증가했고, 2025년에도 29.2% 성장했다.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도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성장률 자체는 2024년보다 낮아졌지만 플러스 성장세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 흐름에서 BAKE405 리브랜딩은 판매가 정체된 브랜드를 되살리는 작업이라기보다, 이미 성장 중인 브랜드를 다시 정돈해 다음 단계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보는 편이 맞다.

CU BAKE405 이름 간결화, 브랜드 인지도를 더 직접적으로 바꾼다

이번 변화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이름이다.

베이크하우스405에서 BAKE405로 줄였다.

브랜드명을 더 짧게 만들면서 발음과 표기도 단순해졌다. 소비자가 패키지나 매대에서 브랜드명을 빠르게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변화로 볼 수 있다.

편의점 상품은 구매 결정 시간이 짧은 경우가 많다.

특히 빵과 디저트 상품은 매대에서 패키지와 제품명을 보고 즉시 선택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브랜드명이 복잡하면 인지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BAKE405는 이런 점에서 기존 브랜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이름만 간결하게 정리한 형태다.

패키지 역시 새롭게 바뀐다.

CU는 단순히 로고와 색상만 손보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시각적 매력과 맛, 실제 취식 경험까지 함께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리브랜딩의 핵심은 기존 브랜드 인지도를 버리지 않으면서 더 빠르게 기억되는 형태로 전환하는 것에 있다.

이 방향은 첫 신제품군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CU BAKE405 첫 상품, 바브카에서 영감 받은 마블크림 시리즈

BAKE405 이름으로 처음 전개되는 상품군은 마블크림 시리즈다.

이 제품은 유럽 전통 빵인 바브카에서 영감을 받았다.

바브카는 반죽을 꼬아 구우면서 안쪽 필링이 겹겹이 드러나는 형태가 특징인데, CU는 이 시각적 구조에서 마블이라는 제품명을 가져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해외 빵을 그대로 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바브카의 꼬인 반죽과 필링의 시각적 특징을 차용해 편의점 크림빵 형태로 다시 구성한 제품군이다.

BAKE405가 리브랜딩에서 비주얼과 맛을 함께 강조한다고 밝힌 만큼 첫 상품부터 단면과 필링이 보이는 구조를 앞세운 것도 같은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제품군은 한 번에 모두 출시되지 않는다.

2026년 9월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4종이 나온다.

BAKE405 마블초코크림빵부터 4종, 9월 순차 출시

첫 제품은 마블초코크림빵이다.

2026년 9월 1일 먼저 출시됐다.

이어 2026년 9월 3일에는 마블레몬피쵸크림빵이 나왔고, 2026년 9월 9일에는 마블딸기연유크림빵이 출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26년 9월 16일에는 마블시나몬메이플크림빵이 추가된다.

출시 일정은 다음과 같이 이어진다.

초코, 레몬 계열, 딸기 연유, 시나몬 메이플까지 서로 다른 맛을 순차적으로 배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 번에 신제품을 모두 공개하는 대신 일정 간격을 두고 제품을 내놓는 방식은 브랜드 리브랜딩 이슈를 한 달 동안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새 브랜드명을 처음 알리는 시점에서 여러 신제품을 연속적으로 노출하면 소비자가 BAKE405라는 이름을 반복적으로 접하게 된다.

상품 출시 일정 자체가 브랜드 인지도 형성 수단으로 활용되는 구조다.

CU 편의점 빵 매출 성장, 35.3%에서 14.8%까지 플러스 유지

BAKE405 리브랜딩을 이해하려면 CU 차별화 빵 매출 흐름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2024년에는 전년 대비 35.3% 성장했다.

2025년에는 29.2% 증가했다.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14.8% 늘었다.

숫자만 보면 성장률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다만 이는 곧바로 브랜드 경쟁력이 약해졌다는 뜻은 아니다. 기저 규모가 커질수록 높은 성장률을 계속 유지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누적 판매량이 3,500만 개를 넘어섰고 2026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판매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번 리브랜딩은 이런 시점에서 이뤄졌다.

이미 대중적인 판매 기반을 만든 뒤 브랜드 이미지를 정리하고 새로운 상품군을 투입해 성장세를 다시 끌어올리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BAKE405가 성공하려면 단순한 패키지 변경보다 실제 신제품 만족도가 더 중요하다.

CU BAKE405 경쟁력, 협업과 신제품이 함께 이어져야 한다

베이크하우스405는 그동안 외부 협업을 활용해 브랜드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석원 명장과 같은 제빵 전문가, 프랑스 페이장 브레통 같은 해외 브랜드와 협업한 것도 그 흐름에 포함된다.

이런 방식은 편의점 PB 베이커리가 단순히 저렴한 제품만 제공한다는 이미지를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리브랜딩 이후에는 기존 협업 성과보다 BAKE405 자체 이름으로 상품력을 증명해야 한다.

첫 마블크림 시리즈가 중요한 이유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한 뒤 맛이나 식감에서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면 패키지가 바뀌어도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지기 어렵다.

반대로 마블크림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 BAKE405라는 새 이름이 기존 베이크하우스405보다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다.

결국 새 브랜드의 경쟁력은 디자인 변화와 상품 품질이 동시에 작동해야 만들어진다.

CU BAKE405 리브랜딩, 편의점 베이커리 시장에서 의미하는 변화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CU가 기존 브랜드를 폐기하지 않고 핵심 숫자와 정체성을 유지한 채 이름만 더 짧고 직접적으로 바꿨다는 것이다.

베이크하우스405가 이미 누적 판매량 3,500만 개를 기록한 만큼 브랜드 자산을 완전히 버릴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405라는 숫자는 남기고, 앞부분을 BAKE로 단순화했다.

이 방식은 기존 소비자에게는 연속성을 주고 신규 소비자에게는 더 쉽게 인식되는 이름을 제공한다.

여기에 첫 신제품으로 마블크림 시리즈를 배치하면서 리브랜딩과 상품 출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즉 이름을 바꾸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 브랜드명을 신제품과 함께 기억시키는 방식이다.

CU가 앞으로 BAKE405를 얼마나 크게 확장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제공자료에는 추가 상품군 규모나 장기 출시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는 2026년 9월 마블크림 시리즈 4종이 새 브랜드의 첫 시험대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CU BAKE405 3년차 전략, 이름보다 상품 경험이 성패 가른다

브랜드 리뉴얼은 소비자의 관심을 다시 끌어올리는 데 효과가 있지만 그 자체로 판매 증가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BAKE405도 마찬가지다.

기존 베이크하우스405는 이미 3년 동안 누적 판매량 3,500만 개와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만들었다. 따라서 새 브랜드가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단순히 로고가 바뀌었다는 수준을 넘어 기존 성장세를 유지하거나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

특히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매출 성장률은 14.8%다.

여전히 증가세지만 2024년 35.3%, 2025년 29.2%보다는 낮다.

이 시점에 리브랜딩을 단행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브랜드가 충분히 커진 뒤 성장 속도가 완만해지는 시기에 새로운 이름과 제품군을 투입해 다시 관심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BAKE405의 핵심은 더 짧아진 이름이 아니다.

새 패키지와 신제품, 협업, 맛과 식감까지 소비자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함께 이어지는지가 더 중요하다.

2026년 9월 순차적으로 나오는 마블크림 시리즈 4종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상품군이다.

자주 묻는 질문

CU 베이크하우스405는 왜 BAKE405로 이름을 바꾸나?

CU는 브랜드명을 더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정리하고 패키지, 비주얼, 맛, 취식 경험까지 전반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BAKE405로 리브랜딩한다.

CU 베이크하우스405 누적 판매량은 얼마나 되나?

CU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3년 8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3,500만 개를 넘어섰다.

BAKE405 첫 신제품은 무엇인가?

BAKE405 첫 상품군은 유럽 전통 빵 바브카에서 영감을 받은 마블크림 시리즈다. 총 4종이 2026년 9월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BAKE405 마블딸기연유크림빵은 언제 출시되나?

마블딸기연유크림빵은 2026년 9월 9일 출시 예정이다. 이후 2026년 9월 16일 마블시나몬메이플크림빵이 나온다.

CU 차별화 빵 매출은 2026년에 얼마나 늘었나?

CU 차별화 빵 매출은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2024년은 35.3%, 2025년은 29.2%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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