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팔라스가 2026년 8월 22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매장을 연다. 잠실·서울을 반영한 단독 컬렉션 18종과 로티·로리 협업도 선보인다.
- 2026년 8월 22일 롯데월드몰 1층에 문을 여는 팔라스 매장
- 후드·재킷·모자 등 잠실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컬렉션 18종
- 로티·로리와 서울·잠실 이미지를 결합한 지역 한정 콘텐츠

팔라스는 2026년 8월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새 매장을 연다. 롯데월드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후드·재킷·모자 등 단독 컬렉션 18종과 로티·로리를 활용한 협업 상품 3종이 함께 나온다. 이번 매장은 일반적인 팔라스 상품 판매를 넘어 서울과 잠실의 지역성을 반영한 한정 콘텐츠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팔라스 롯데월드몰 매장은 2026년 8월 22일 문을 연다
영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팔라스가 잠실에 새로운 접점을 만든다.
롯데백화점은 2026년 8월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팔라스 매장을 연다고 2026년 8월 1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일반적인 브랜드 입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팔라스의 기존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롯데월드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별도의 단독 상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후드와 재킷, 모자 등을 포함해 총 18종이다.
팔라스 팬이라면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도 이 단독 컬렉션이다.
기존 시즌 제품은 한국을 포함한 팔라스 글로벌 유통망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잠실 컬렉션은 롯데월드몰이라는 장소 자체가 상품 차별화 요소로 들어간다.
팔라스 잠실 단독 컬렉션은 후드·재킷·모자 등 18종이다
롯데백화점과 팔라스가 함께 준비한 단독 컬렉션은 총 18종이다.
후드, 재킷, 모자 등 스트리트 패션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기존 팔라스 제품의 색상만 바꾼 상품이 아니라는 점이다.
컬렉션에는 잠실과 서울의 지역성이 반영됐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디자인 요소가 사용됐고, 잠실이라는 장소를 떠올릴 수 있는 그래픽도 적용됐다.
팔라스는 원래 강한 그래픽과 로고 활용으로 인지도를 쌓은 브랜드다.
따라서 이번 컬렉션은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의 디자인 언어에 서울이라는 지역 정보를 입힌 형태로 볼 수 있다.
브랜드 팬에게는 한정판이라는 의미가 있고, 해외 방문객에게는 서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기념 상품이라는 성격도 생긴다.
팔라스 로티·로리 협업 상품 3종도 롯데월드몰에서 나온다
롯데월드 캐릭터도 팔라스와 만난다.
이번 매장에서는 로티와 로리를 활용한 협업 상품 3종을 선보인다.
스트리트 브랜드와 테마파크 캐릭터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팔라스 컬렉션과는 성격이 다르다.
팔라스의 주 소비층은 스트리트 패션과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좋아하는 고객이다.
반면 로티와 로리는 롯데월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두 영역을 묶으면 브랜드 팬뿐 아니라 캐릭터 상품을 수집하는 소비자까지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롯데월드 역시 캐릭터 IP를 패션잡화와 생활소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롯데그룹의 2026년 채용공고에서도 캐릭터 IP를 활용한 패션잡화와 상품 개발 업무를 별도로 두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그런 캐릭터 IP 전략을 스트리트 패션까지 넓힌 사례로 해석할 수 있다.
팔라스는 어떤 브랜드인가
팔라스(Palace Skateboards)는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성장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다.
2009년 레브 탄주(Lev Tanju)와 가레스 스큐이스(Gareth Skewis)가 설립했다.
브랜드의 뿌리는 스케이트보드 문화다.
팔라스는 스케이트 영상과 보드 문화를 기반으로 인지도를 높인 뒤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대표적인 시각 요소는 삼각형 형태의 로고다.
팔라스 공식 사이트에서는 시즌마다 의류와 액세서리, 스케이트보드 관련 제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2026년 여름·가을 시즌 역시 한국 판매 일정을 별도로 운영한다.
또 팔라스는 자체 제품에만 머물지 않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공동 컬렉션을 꾸준히 전개하며 스포츠웨어와 스트리트 패션 사이를 확장해왔다. 팔라스 공식 2026년 제품군에서도 아디다스와 함께한 트랙톱, 팬츠, 저지, 슈즈 등이 확인된다.
팔라스 롯데월드몰 매장이 기존 한국 판매와 다른 점
팔라스는 이미 한국 시장에 진출해 있다.
팔라스 공식 2026년 시즌 안내를 보면 한국은 일본, 중국, 홍콩 등과 함께 아시아 주요 발매 지역으로 별도 표시돼 있다. 한국 매장 판매 시간까지 공지하고 있다.
따라서 잠실 매장의 의미를 ‘팔라스 한국 첫 진출’로 표현하면 안 된다.
차이는 장소와 상품이다.
| 구분 | 기존 팔라스 한국 판매 | 롯데월드몰 팔라스 |
|---|---|---|
| 브랜드 | 팔라스 | 팔라스 |
| 일반 시즌 상품 | 판매 | 판매 예상 |
| 잠실 단독 상품 | 없음 | 18종 |
| 로티·로리 협업 | 없음 | 3종 |
| 지역 디자인 | 일반 시즌 콘셉트 | 서울·잠실 요소 반영 |
| 핵심 특징 | 글로벌 시즌 제품 | 지역 한정 콘텐츠 |
잠실 매장은 새로운 한국 진출보다 한국 내 유통 접점 확대와 지역 한정 상품 전략에 가깝다.
이 차이를 명확히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팔라스 서울·잠실 디자인이 중요한 이유
이번 컬렉션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서울이라는 장소를 상품에 직접 넣었다는 점이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지역 한정 상품은 소비자에게 두 가지 가치를 준다.
하나는 희소성이다.
다른 지역이나 온라인에서 동일한 상품을 구하기 어렵다는 점 자체가 구매 이유가 된다.
또 하나는 장소성이다.
서울이나 잠실을 경험한 기억을 상품으로 남길 수 있다.
롯데월드몰은 테마파크와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이 모여 있는 잠실의 대형 관광·쇼핑 공간과 연결돼 있다. 롯데 공식 자료에서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에 위치한 것으로 안내된다.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상품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있는 이유다.
롯데월드몰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단독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팔라스 입점은 롯데월드몰의 기존 패션 전략과도 연결된다.
롯데백화점은 2026년 2월 잠실에 대형 아디다스 브랜드 센터를 열면서 롯데월드몰에서만 판매하는 신규 색상과 협업 컬렉션을 마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시 매장은 스포츠 기능성뿐 아니라 오리지널스와 모터스포츠 등 패션 라인까지 함께 운영했고, 잠실 단독 제품도 구성했다.
팔라스에서도 비슷한 방식이 확인된다.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데서 끝내지 않고 해당 점포를 방문해야 살 수 있는 상품을 만든다.
온라인 쇼핑과 차이를 만들려면 오프라인 매장이 방문 목적 자체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
팔라스 팬이 단독 컬렉션을 사기 위해 잠실을 찾는다면 매장은 단순 판매 공간보다 집객 콘텐츠 역할을 하게 된다.
팔라스 롯데월드몰 입점은 젊은 고객 확보 전략과 연결된다
롯데백화점이 팔라스를 선택한 이유도 브랜드 팬덤과 연결된다.
팔라스는 전통적인 럭셔리 브랜드보다는 스케이트보드와 음악, 스트리트 문화에서 출발했다.
젊은 고객이 브랜드의 주요 소비층이다.
롯데월드몰 입장에서는 이런 고객이 매장 하나만 방문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패션·식음·문화시설까지 이용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잠실은 쇼핑몰과 테마파크, 공연장, 관광시설이 밀집한 지역이다.
팔라스를 별도 점포가 아닌 롯데월드몰 안에 넣는 이유도 이러한 복합 체류형 소비와 연결된다.
민우기 롯데백화점 뉴제너레이션팀장은 팔라스가 스트리트 문화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했으며 국내에서도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 매출보다 ‘어떤 고객을 매장으로 불러올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진 입점으로 볼 수 있다.
팔라스 잠실 매장은 지역 한정 상품이 강점이지만 변수도 있다
단독 상품 전략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팔라스 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과 희소성이다.
서울이나 롯데월드 캐릭터가 결합됐다고 해서 모든 상품이 기존 팔라스 제품보다 높은 선호를 얻는다고 단정할 수 없다.
지역 그래픽이 팔라스의 기존 디자인 언어와 얼마나 자연스럽게 결합됐는지가 중요하다.
한정 상품의 실제 판매 수량과 가격도 아직 소비자 반응을 판단하는 데 필요한 요소다.
또 18종이라는 상품 수는 확인됐지만 각 제품별 판매 수량과 재입고 여부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오픈 당일 품절 여부나 리셀 프리미엄을 미리 단정하는 것은 근거가 없다.
반면 로티·로리처럼 잠실과 직접 연결되는 캐릭터를 활용했다는 점은 다른 팔라스 매장과 차별화하기 쉬운 요소다.
팔라스 롯데월드몰 매장에서 눈에 띄는 것은 ‘서울 한정판’ 전략이다
이번 발표에서 내가 눈여겨본 부분은 팔라스가 잠실에 매장을 하나 더 만든다는 사실보다 18종의 별도 컬렉션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오프라인 패션 매장이 온라인과 경쟁하려면 방문 이유가 필요하다.
일반 시즌 상품만 판매한다면 소비자는 기존 매장이나 온라인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서울·잠실 그래픽이 들어간 제품이나 로티·로리 협업 상품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 상품을 원하는 사람에게 롯데월드몰 방문 자체가 구매 과정이 된다.
팔라스 입장에서는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접점을 늘릴 수 있고, 롯데월드몰 입장에서는 젊은 스트리트 패션 고객을 끌어올 수 있다.
이번 매장의 성패를 판단할 기준도 단순 방문객 숫자보다 단독 컬렉션이 얼마나 강한 팬 반응을 만들어내는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팔라스 롯데월드몰 매장은 언제 오픈하나?
팔라스 롯데월드몰 매장은 2026년 8월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문을 연다. 롯데월드몰 한정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팔라스 롯데월드몰 단독 상품은 몇 종류인가?
롯데백화점과 팔라스가 준비한 잠실 단독 컬렉션은 후드와 재킷, 모자 등을 포함해 총 18종이다.
팔라스 로티·로리 협업 상품도 판매하나?
판매한다.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와 로리를 활용한 팔라스 협업 상품 3종이 롯데월드몰 매장에서 공개된다.
팔라스 잠실 한정 상품은 어떤 디자인인가?
서울과 잠실의 지역성을 반영했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착안한 디자인과 롯데월드 캐릭터 그래픽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팔라스는 한국에 처음 들어오는 브랜드인가?
아니다. 팔라스는 이미 한국 오프라인 판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식 시즌 발매 일정에도 한국이 별도 시장으로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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