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제주 SK가 오는 7월 19일 FC안양과의 홈 경기를 ‘세븐일레븐 데이’로 개최하며 지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이 행사는 2025 하나은행 K리그1 22라운드 홈 경기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저녁 7시에 열린다.
제주는 매 시즌 홈 경기마다 후원사와 협력해 '브랜드 데이' 형식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세븐일레븐 데이’는 제주의 공식 파트너이자 경기장 내 매점을 운영 중인 세븐일레븐과 함께 펼쳐진다.
세븐일레븐은 1927년 미국 달라스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의 편의점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1989년 올림픽점을 시작으로 유통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제주 월드컵경기장 내에도 정식 입점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븐일레븐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맞춤 이벤트가 기획됐다.
우선 생일이 7월 7일부터 11일 사이인 팬들을 위한 특별 추첨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해당 기간 생일자인 팬 중 30명을 선정해 ‘치맥 세트’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는 숫자 ‘7’과 ‘11’을 브랜드로 삼은 세븐일레븐의 상징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기획이다.
또한 7월 중 롯데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아트빌라스를 이용한 투숙객은 당일 경기 티켓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객실 키카드나 예약 문자를 제시하면, E석·N석·W석·올팬존석 한정으로 정상가보다 6,000원 할인된 가격에 입장이 가능하다. 이는 여행객과 팬들을 함께 고려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이다.
현장 분위기도 특별하게 꾸며진다. 경기 당일, N석과 W석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는 제주 선수들이 직접 일일 점원으로 나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매장에서 7,000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도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경기장 외부 이벤트 광장에서는 ‘쌍쌍바 챌린지’, 세븐일레븐 앱 체험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요소가 더해지면서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하나의 ‘페스티벌’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제주는 홈 경기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지속적인 기획을 이어가고 있다”며 “세븐일레븐과의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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