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롯데 자이언츠가 전민재의 만루홈런과 나승엽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SSG를 10-6으로 꺾었다.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최하위에서 벗어나 9위로 올라섰다.
- 전민재 데뷔 첫 만루홈런
- 나승엽 데뷔 첫 연타석 홈런
- 롯데 최하위 탈출 성공

롯데 자이언츠 최하위 탈출 이끈 SSG전 승리
롯데는 2026년 6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서 10-6 승리를 거뒀다.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2연패를 끊어낸 롯데는 시즌 25승 1무 39패를 기록하며 10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반면 SSG는 3연패에 빠지며 하위권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게 됐다.
전민재 만루홈런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
이날 경기의 가장 결정적인 장면은 5회초였다. 0-2로 끌려가던 롯데는 황성빈의 볼넷과 상대 실책,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한동희 안타와 나승엽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전민재가 타석에 들어섰다.
전민재는 SSG 불펜 이로운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데뷔 이후 첫 만루홈런이었다. 단숨에 경기를 뒤집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나승엽 연타석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
전민재가 흐름을 바꿨다면 나승엽은 승부를 끝냈다. 나승엽은 7회초 솔로홈런으로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어 8회초에는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특히 연타석 홈런은 데뷔 후 처음이었다. 이날 나승엽은 3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롯데 타선 집중력이 살아난 경기
롯데는 경기 초반 최정에게 선제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중반 이후 타선 집중력이 살아났다. 5회에만 5점을 뽑으며 역전에 성공했고, 8회에는 레이예스의 2타점 2루타와 나승엽의 홈런까지 더해지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득점권에서 필요한 안타가 적시에 터졌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빅터 레이예스 멀티타점 활약
레이예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5회 추격 적시타로 공격의 시작을 알렸고, 8회에는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 타선은 전민재와 나승엽의 홈런이 주목받았지만, 레이예스의 연결 역할도 매우 중요했다. 중심 타선이 제 역할을 하면서 롯데 공격력이 살아났다.
김진욱 시즌 4승으로 선발 역할 수행
롯데 선발 김진욱은 5⅓이닝 동안 7피안타와 3사사구를 허용하며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그러나 3실점으로 버티며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초반 최정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이후 추가 실점을 최소화했다. 시즌 4승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정 시즌 16호 홈런도 빛났다
SSG는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의 출루 이후 최정이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6호 홈런이었다. 하지만 이후 타선이 침묵했고, 불펜진이 롯데 중심타선에 무너지면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최정의 홈런은 패배 속에 빛이 바랬다.
SSG 불펜 붕괴가 아쉬웠던 경기
SSG 입장에서는 불펜 운영이 아쉬웠다. 특히 5회 등판한 이로운이 만루홈런을 허용한 장면이 치명적이었다.
이로운은 ⅔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경기 흐름이 완전히 롯데 쪽으로 넘어가는 순간이었다.
롯데와 SSG 경기 기록 비교
| 항목 | 롯데 | SSG |
|---|---|---|
| 득점 | 10 | 6 |
| 홈런 | 3 | 1 |
| 승리투수 | 김진욱 | - |
| 패전투수 | 이로운 | 이로운 |
| 순위 | 9위 | 8위 |
| 연패 | 탈출 | 3연패 |
롯데는 홈런 3방을 앞세워 화력을 과시했고, SSG는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롯데 최하위 탈출 의미는 무엇인가
이번 승리로 롯데는 단순히 연패를 끊은 것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오랜 기간 머물렀던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아직 순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한 경기 결과가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젊은 타자들이 중심이 되어 승리를 만들었다는 점은 앞으로의 경기에도 긍정적인 요소다.
전민재와 나승엽이 보여준 희망
롯데 팬들에게 가장 반가운 부분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다. 전민재는 데뷔 첫 만루홈런을 기록했고, 나승엽은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미래 자원으로 평가받던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승리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롯데가 반등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모습이 나온 경기였다.
롯데 상승세로 이어질 수 있을까
이번 경기에서 롯데는 공격과 마운드 모두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득점권 집중력과 장타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 롯데가 이번 승리를 계기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
롯데와 SSG 경기 결과는?
롯데가 SSG를 10-6으로 꺾고 승리했다.
전민재는 어떤 기록을 세웠나?
데뷔 첫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나승엽 활약은 어땠나?
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김진욱 성적은?
5⅓이닝 3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최정은 홈런을 기록했나?
1회 선제 투런홈런으로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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