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연극 무대 첫 도전
배우 신예서가 연극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그녀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막내 자매 스즈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사치, 요시노, 치카 세 자매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가족 간의 관계와 감정이 섬세하게 엮인 이 작품은 원작 영화가 가진 따뜻하고 섬세한 분위기를 연극 무대로 옮기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예서는 이복 언니들과 함께 살아가며 점차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막내 스즈로 연기한다.
이번 연극이 그녀의 연극 데뷔작인 만큼, 신예서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치밀하게 탐구하며 스즈의 고민과 성장을 진솔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공연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그녀는 스즈가 가진 섬세한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캐릭터의 감정에 깊이 몰입하며 연극 무대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SBS 드라마 ‘녹두꽃’과 ‘라켓소년단’,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은 그녀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마스크걸의 딸 김미모 역을 맡아 글로벌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예서는 이 역할을 통해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과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그녀의 연기 내공이 연극 무대에서도 어떻게 발휘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연극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무대에서 신예서의 색다른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가족 간의 사랑과 갈등을 다룬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신예서가 연기하는 막내 스즈는 그 중심에서 서사를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캐릭터다.
이번 시즌은 두 번째 공연인 만큼 초연에서 호평을 받았던 디테일한 연출과 더불어 새로운 배우들의 시너지로 더욱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신예서를 포함한 배우들이 만들어낼 캐릭터 간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호흡은 작품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간의 관계를 통해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 이 연극이 신예서라는 새로운 배우의 합류로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신예서가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열정과 연기가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관객들에게 또 한 번 깊은 여운을 남기며 무대 위에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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