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2일(수)

서울우유, A2+우유 900ml 새롭게 선보여

서울우유
(사진 출처-Freefik)

서울우유 협동조합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A2+우유’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900ml 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22일 서울우유 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시된 ‘A2+우유’는 A2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로,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개를 돌파한 데 이어, 이달 12일 기준으로는 3500만 개를 넘어서는 등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A2+우유’는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해 생산된다.

또한 목장, 수유, 생산, 제품 등 총 4단계에 걸친 A2 검사 실시와 세균 및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안전성과 신선도를 높인 점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서울우유는 기존 4종의 A2+우유 제품에 이어, 900ml 용량을 추가 출시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신제품은 전국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혜미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 차장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힌 900ml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고품질 우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현재 42개 운영 중인 A2 전용 목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A2 원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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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