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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vs 수원, K리그2 최다 유료 관중 기록 경신 전망

인천 유나이티드
(사진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이 K리그2에서 다시 격돌한다. 이들의 맞대결이 역대 K리그2 최다 유료 관중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이미 1만 5,000장이 예매되며 K리그2 유료 관중 기록을 새롭게 쓸 가능성이 높아졌다.

종전 K리그2 최다 유료 관중 기록은 지난해 11월 3일 수원과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기록한 1만 5,308명이다.

개막전에서 수원과 맞붙은 안산의 홈경기에도 1만 956명의 팬이 입장하며 K리그2의 흥행을 이끌었다.

인천은 이번 경기에서 구단 최다 유료 관중 기록 경신도 기대하고 있다.

2019년 3월 2일 제주 유나이티드(당시 제주 SK)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1만 8,541명이 인천의 역대 최다 유료 관중 기록이다.

인천은 2025시즌 홈 개막전인 경남 FC전에서 9,363명의 관중을 유치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두 배에 가까운 팬이 입장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의 존재감은 올 시즌 K리그2 흥행의 중요한 요소다. 2023시즌 K리그1 최하위를 기록하며 강등된 수원은 지난해 K리그2에서 활동하며 여러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개막전부터 1만 명이 넘는 팬이 몰렸고, 안산과의 경기에서는 역대 최다 유료 관중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인천이 가세하면서 이번 시즌 K리그2의 관중 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맞대결은 단순한 승점 싸움을 넘어 두 팀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다. 인천과 수원은 과거 K리그1에서 꾸준히 경쟁을 펼쳐온 라이벌이다.

하지만 인천이 2024시즌 K리그1 최하위, 수원이 2023시즌 최하위를 기록하며 나란히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제 두 팀은 2년 만에 K리그2에서 재회하며 승격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서 맞붙는다.

특히 이번 경기는 인천의 ‘원클럽맨’ 김도혁의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이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김도혁은 2015년부터 인천에서 활약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그의 300경기 출장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격을 목표로 하는 두 팀의 치열한 맞대결은 경기장 안팎에서 뜨거운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K리그2 역사상 가장 많은 유료 관중이 모이는 무대에서, 승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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