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가드가 K리그1 2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FC서울 소속 린가드는 7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전반 41분 황도윤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환상적인 발리슛을
성공시켰고, 이 골은 단연 ‘원더골’로 회자되고 있다.
경기 후 린가드는“(통산 득점 중) 톱5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맞는 순간 골이 될 것으로 믿고 있었다. 내가 잘 찬 것도 있지만, (황)도윤이가 패스를 잘 컨트롤할 수 있게 줬다”고 말했다.
한편,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7월 1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경기였다.
포항이 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리드했지만, 전북은 후반 이승우와 티아고의 연속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종료 직전 상대 자책골로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은 이 승리로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켰고,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1라운드 MVP는 부천FC1995의 몬타뇨가 차지했다.
몬타뇨는 7월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바사니, 박창준 등 다양한 득점 루트가 돋보였고, 부천은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베스트 매치는 전남 드래곤즈와 수원FC의 경기였다.
수원은 전반 두 골에 이어 후반에도 추가 득점을 성공시키며 4-3 승리를 거뒀다.
전남은 하남과 발디비아의 추격골로 끝까지 따라붙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는 K리그1과 K리그2 모두에서 다득점 경기와 극적인 승부가 이어지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린가드의 부활, 몬타뇨의 해트트릭, 전북의 뒷심 모두 각 리그 순위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가 되고 있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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