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가 또 한 번 팬들의 컬렉션 욕구를 자극한다.
프로축구연맹은 22일 "글로벌 스포츠 카드 기업 파니니(PANINI)와 협업한
‘2025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를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는 2023년 출시 당시 아시아 프로스포츠 단체 최초로
파니니 컬렉션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누적 판매량은 250만 팩을 돌파하며 국내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카드 수집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시즌 에디션은 단순 선수 카드에 그치지 않고 K리그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됐다.
올해 트레이딩 카드는 총 222종으로 구성된다.
K리그1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베이스카드와 스페셜카드뿐 아니라 △K리그1 구단 카드 △K리그1·2 주장으로 구성된 ‘캡틴 카드’ △전 구단 마스코트 카드 △팬아트 카드
△레전드 카드 등 수집의 재미를 더하는 구성이 다채롭다.
세징야, 이동경, 마테우스, 최철순 등 일부 선수들의 친필 사인 카드가 무작위로
포함되어 있어 희소성과 가치 또한 높아졌다.
특히 팬아트 카드는 K리그 팬 일러스트레이터인 BBKei, SUNHO, 까북툰, 꼬꼬툰,
제반드로, 크툰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인 스타일로 완성했다.
두 장을 이어 붙이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퍼즐형 디자인으로 수집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올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전진우, 정승원, 이태석부터, 은퇴한 레전드 이관우, 김영광, 고요한 등 K리그를 대표한 선수 10인의 카드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2025년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카드의 2차 활용성이다.
연맹은 이달 말 ‘K리그 보드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트레이딩 카드를 활용해
실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단순한 소장용을 넘어서 팬들이 카드로 K리그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셈이다.
판매는 7월 24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시작되며, 주요 판매 점포는 CU의 커머스
앱 ‘포켓C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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