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카드 도난이나 복제 등으로
인한 부정사용 피해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카드가 제공하는 '가상카드번호', '락앤리밋', '해외모드'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서 발생한 카드 부정사용 피해는 총
31억5000만원으로, 이 중 도난·분실이 27억9000만원, 카드 위조가 3억6000만원을 차지했다.
금융당국은 출국 전 카드 사용 국가, 기간, 한도 등을 사전 설정할 수 있는
‘해외사용안심설정 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러한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앱 기반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락앤리밋(Lock & Limit)’은 사용자가 결제 업종, 시간, 지역, 금액 등을
직접 설정해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이다.
락 기능은 해외 오프라인 결제, 온라인 결제, 현금서비스를 차단할 수 있으며, 리밋 기능을 통해 1회 또는 1일 결제 금액 한도도 설정 가능하다.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는 온라인 결제 시 실제 카드번호 대신 앱에서 발급받은 임시
번호로 결제를 진행하는 기능이다.
카드번호가 노출되지 않아 정보 유출 가능성이 낮아지고, 복제나 도난에 따른 부정사용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보안 기능은 현대카드가 2015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후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현대카드 앱을 통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과 실용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카드는 해외 결제 환경에 최적화된 ‘해외모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해외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락앤리밋 설정, 해외 원화결제 차단, 카드 분실·도난 신고, 실시간 상담 기능을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특히 ‘트래블 데스크’ 기능을 통해 실시간 채팅 또는 전화 상담이 가능해 해외에서의 불편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다.
Apple Pay 서비스 역시 현대카드가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EMV 컨택리스 기반의 보안 기술로 결제 정보를 단말기에 저장하지 않고 일회용 암호를 통해 결제를 진행함으로써 카드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이 같은 보안 중심 서비스의 효과는 실제 해외 소비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현대카드의 올해 상반기 해외 신용판매액은 1조8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으며, 지난 6월 한 달간은 31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카드는 해외 신용판매 부문에서 2년 2개월 연속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앞으로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용자들이 카드 사용에 대한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 기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