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가 2026년 여수항 크루즈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공사는 11일 CM Viking사의 ‘자오상이둔’호가 여수항에 입항하며 올해 크루즈 일정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자오상이둔호는 4만7000톤급 선박으로, 승객 257명과 승무원 318명이 탑승했다. 소수 정예 승객을 대상으로 한 초호화 크루즈 형태로 운항되고 있다.
여수항에는 올해 총 28항차가 예약된 상태다. 공사 측은 추가 입항 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기항 횟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여수시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전남권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항지 관광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과 추가 유치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여수항이 국제 해양관광 거점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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