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한샘이 오피스 가구 ‘이머전’ 시리즈를 출시하고 전용 쇼룸을 열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홈라이크’ 전략을 통해 업무 몰입과 공간 설계를 동시에 혁신하려는 시도다.
- ‘홈라이크’ 기반으로 업무 공간의 편안함 강화
- 몰입 방해 요소 제거 중심의 설계 적용
- 쇼룸 체험과 B2B 전략으로 시장 확대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 한샘 이머전 시리즈는 사무 공간을 ‘일하는 장소’에서 ‘머무는 환경’으로 전환하려는 흐름 속에 등장했다.
이머전 시리즈, ‘일하는 공간’의 기준 재정의
한샘 이머전 시리즈는 사무용 가구를 넘어 업무 환경 자체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홈라이크’다. 주거용 가구에서 축적된 디자인과 사용 경험을 사무 공간에 적용해, 기존의 경직된 오피스 환경을 보다 유연하고 편안하게 바꾸려는 접근이다.
제품은 수납, 전선 정리, 시야 차단이라는 세 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업무 흐름을 끊는 요소를 줄이고 사용자의 집중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구조다. 기능 중심에 머물던 기존 오피스 가구와 달리, ‘사용 경험’까지 확장했다는 점이 핵심 차별점이다.
데스크는 일반형과 모션데스크, 포레그 모션데스크로 구성됐다. 포레그 모션데스크는 4개 모터를 적용해 안정성과 높이 조절 정밀도를 동시에 확보했고, 측면 수납 불편도 개선했다.
수납과 공간 분리 결합…몰입 환경 설계 강화
함께 출시된 ‘사이드 멀티장’은 수납과 공간 구획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별도의 파티션 없이도 독립적인 업무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타공판(페그보드)을 활용해 사용자가 취향과 업무 방식에 맞게 공간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정돈된 환경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업무 집중도로 이어진다는 점을 반영했다.
한눈에 정리하면, 이머전 시리즈는 ‘정리된 공간이 곧 생산성’이라는 개념을 가구 설계로 구현한 사례다.
쇼룸 체험 기반으로 오피스 시장 공략 확대
한샘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샘 플래그십 논현’에 오피스 전용 쇼룸을 마련하고, 이머전 시리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쇼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번 출시는 단일 제품 확대가 아니라 사업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한샘은 주거용 가구 기반 오피스 라인업을 통해 시장에 진입한 데 이어, 축적된 공간 설계 역량을 기업 환경으로 확장하고 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스타트업, 개인 사무실까지 고객층을 넓히고 발주부터 생산·납품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점도 강점이다. 향후에는 호텔, 병원, 교육시설 등 특수 목적 공간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결국 이번 시도의 방향은 분명하다. 가구를 공급하는 기업에서, ‘일하는 환경’을 설계하는 기업으로의 전환이다.
자주 묻는 질문
한샘 이머전 시리즈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수납, 배선 정리, 시야 차단을 통해 업무 몰입도를 높인 점입니다.
한샘 쇼룸은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논현 플래그십 매장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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