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목요일

검색

Home 라이프스타일 한샘 이머전 시리즈 출시…오피스 ‘일하는 방식’ 바꾼다

한샘 이머전 시리즈 출시…오피스 ‘일하는 방식’ 바꾼다

기사 핵심 요약

한샘이 오피스 가구 ‘이머전’ 시리즈를 출시하고 전용 쇼룸을 열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홈라이크’ 전략을 통해 업무 몰입과 공간 설계를 동시에 혁신하려는 시도다.

  • ‘홈라이크’ 기반으로 업무 공간의 편안함 강화
  • 몰입 방해 요소 제거 중심의 설계 적용
  • 쇼룸 체험과 B2B 전략으로 시장 확대
한샘
한샘 이머전 시리즈가 출시되며 오피스 가구 시장에 변화가 예고됐다. 홈라이크 전략을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과 공간 설계를 동시에 혁신한다.(사진제공: 한샘)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 한샘 이머전 시리즈는 사무 공간을 ‘일하는 장소’에서 ‘머무는 환경’으로 전환하려는 흐름 속에 등장했다.

이머전 시리즈, ‘일하는 공간’의 기준 재정의

한샘 이머전 시리즈는 사무용 가구를 넘어 업무 환경 자체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홈라이크’다. 주거용 가구에서 축적된 디자인과 사용 경험을 사무 공간에 적용해, 기존의 경직된 오피스 환경을 보다 유연하고 편안하게 바꾸려는 접근이다.

제품은 수납, 전선 정리, 시야 차단이라는 세 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업무 흐름을 끊는 요소를 줄이고 사용자의 집중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구조다. 기능 중심에 머물던 기존 오피스 가구와 달리, ‘사용 경험’까지 확장했다는 점이 핵심 차별점이다.

데스크는 일반형과 모션데스크, 포레그 모션데스크로 구성됐다. 포레그 모션데스크는 4개 모터를 적용해 안정성과 높이 조절 정밀도를 동시에 확보했고, 측면 수납 불편도 개선했다.

수납과 공간 분리 결합…몰입 환경 설계 강화

함께 출시된 ‘사이드 멀티장’은 수납과 공간 구획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별도의 파티션 없이도 독립적인 업무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타공판(페그보드)을 활용해 사용자가 취향과 업무 방식에 맞게 공간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정돈된 환경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업무 집중도로 이어진다는 점을 반영했다.

한눈에 정리하면, 이머전 시리즈는 ‘정리된 공간이 곧 생산성’이라는 개념을 가구 설계로 구현한 사례다.

쇼룸 체험 기반으로 오피스 시장 공략 확대

한샘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샘 플래그십 논현’에 오피스 전용 쇼룸을 마련하고, 이머전 시리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쇼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번 출시는 단일 제품 확대가 아니라 사업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한샘은 주거용 가구 기반 오피스 라인업을 통해 시장에 진입한 데 이어, 축적된 공간 설계 역량을 기업 환경으로 확장하고 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스타트업, 개인 사무실까지 고객층을 넓히고 발주부터 생산·납품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점도 강점이다. 향후에는 호텔, 병원, 교육시설 등 특수 목적 공간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결국 이번 시도의 방향은 분명하다. 가구를 공급하는 기업에서, ‘일하는 환경’을 설계하는 기업으로의 전환이다.

자주 묻는 질문

한샘 이머전 시리즈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수납, 배선 정리, 시야 차단을 통해 업무 몰입도를 높인 점입니다.

한샘 쇼룸은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논현 플래그십 매장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텔레그램 ‘자경단’ 총책 검찰 송치…미성년자 포함 234명 피해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지인 능욕방을 미끼로 234명의 피해자를 상대로 성 착취 범죄를 저지른 일명 ‘자경단’ 총책 A씨(30대 남)가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유나이티드, K리그1 승격 이어 시상식까지 노린다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K리그1 승격의 감격을 이어 연말 시상식까지 석권할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리그2로 강등된 지 단 한 시즌 만에 우승과 함께 승격을 확정한 인천은 개인상 부문에서도 강력한 후보를 다수 배출하며 ‘시상식 싹쓸이’를 노리고 있습니다. 인천의 간판 공격수 무고사는 28일 현재 하나은행 K리그2 2025시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6일 경남FC전에서 팀의 3-0 승리를 이끄는 […]

[에레디비시] 시타르트 엑셀시오르 맞대결 압박 강도와 전환 선택의 승부처

■ 경기분석 ✅ 프리뷰 이번 경기는 에레디비시 하위권 경쟁 구도 속에서 수비 블록 운영과 전환 선택의 차이가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날 가능성이 큽니다. 시타르트는 하프라인 아래에서 수비 블록을 안정적으로 형성하며 라인 간격을 촘촘히 유지한 뒤, 중원 압박을 통해 상대 전개 속도를 끊는 운영을 이어왔습니다. 점유를 길게 유지하기보다는 볼 탈취 이후 빠른 전환으로 공격 방향을 설정하며 하프코트 […]

분당 아테라 상가, 7월 입점 예정

금호건설이 오는 7월 입주를 앞둔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분당 아테라 는 20년 만에 공급된 신축 아파트 단지로, 지난해 분양 당시 평균 45.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단지 내에 조성돼 배후수요가 탄탄하며, 분당 지역에서 보기 드문 항아리 상권으로 평가된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단지 […]

애플TV플러스, 적자 지속…수익화 '빨간불'

애플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 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애플TV플러스의 2023년 매출은 22억달러(약 2조9400억원)로 2022년보다 증가했지만, 연간 적자는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를 넘는 수준으로 추산된다. 애플 전체 매출에서 애플TV플러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2% 안팎에 불과하다.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TV플러스는 오리지널 중심 전략과 '질 중심' 콘텐츠 정책을 내세웠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하다. 한국 […]

윤이나, LPGA 컷 탈락 아픔 뒤 유럽 무대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윤이나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유럽 무대로 향한다. 윤이나는 13일(현지시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전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윤이나에게 이번 대회는 LPGA 투어 첫 경기였던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하며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할 중요한 기회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기대를 모았지만, […]

연말정산 환급금, 3월 18일까지 조기 지급

2024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이 법정 지급 기일보다 약 4주 앞당겨져 이달 18일까지 지급된다. 5일 국세청은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과 근로자의 자금 부담을 덜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기업이 오는 10일까지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와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하고, 환급 신청을 선택한 경우에 해당된다. 기업이 제출한 환급 신청서에 기재된 계좌로 18일까지 환급금이 입금된다. 신고 기한을 넘기거나, 신고 […]

KTX 선로 사고, 알고보니 잠든 노숙인 치여 30분 정차, 열차 운행 차질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발생한 KTX 열차 정차 사건이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열차에 사람이 치였다'는 긴급 신고가 들어오며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지만, 사실은 단순 오인 신고로 밝혀져 다행스럽게도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23일 오전 5시 11분경 신고로 시작됐다. 신고자는 "사람이 열차에 치였다"며 긴급히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경찰과 관계 기관은 즉시 현장으로 […]

국토교통부, 광역교통 기술 로드맵 발표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국토교통부 의 대규모 광역교통 기술개발 청사진이 공개됐다. 수소트램, 고용량 간선급행버스(BRT), 디지털 기반 통합환승센터 등 친환경·스마트 교통기술이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광역교통 기술개발 로드맵 설명회를 열고,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새로운 광역교통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교통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관련 기관과 교통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에는 열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