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 갑작스러운 별세… 팬들과 지인들 충격에 빠져

이희철 이 세상을 떠나며 큰 충격을 안겼다.

이희철
(사진 출처 – 이희철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1월 7일 방송인 풍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인플루언서 이희철의 비보를 전했다.

풍자는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지만 오빠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지인 분들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하신 분들 위해 글 남깁니다”라고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라며 비통한 마음을 표현했다.

풍자는 “부디 좋은 곳 갈 수 있길 기도해 주세요.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아직 연락이 닿지 않은 지인 분들이 많습닌다. 제 연락처, DM 주시면 장례식장 안내드리겠습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희철
(사진 출처 – 풍자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인플루언서 이희철은 다재다능한 ‘프로 N잡러’로, 포토그래퍼와 비주얼 디렉터, 유튜브 채널 ‘이희철의 브희로그’ 운영자, 압구정 힙플레이스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풍자의 추천으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독특한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당시 이희철이 “집에 있는 화장품 모두 합치면 약 5000만 원 정도”라고 밝히며 ‘뷰티 덕후’다운 면모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홈 케어 노하우로 괄사 마사지와 모발 건강 주스를 소개하며 “이렇게 관리하니 ‘압구정 고윤정’이라는 소리 듣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인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은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장례식 일정은 풍자가 SNS를 통해 그의 장례식을 안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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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