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리메이크곡 ‘미라클’ 22일 공개
NCT 위시(NCT WISH)가 리메이크한 ‘미라클(Miracle)’ 음원이 오는 22일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NCT 위시의 ‘미라클’이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미라클’은 SM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2025 SM타운: 더 컬처, 더 퓨처’의 수록곡으로, 2005년 발표된 슈퍼주니어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작의 감성과 NCT 위시의 청량하고 신선한 매력이 어우러진 새로운 편곡은 켄지(KENZIE)가 맡아 독창적인 사운드로 재탄생시켰다.
NCT 위시는 지난 11~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 무대에서 ‘미라클’의 첫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청량한 음색과 완벽한 군무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이번 리메이크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CT 위시는 곡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미라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량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더한 NCT 위시의 ‘미라클’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앨범 ‘2025 SM타운: 더 컬처, 더 퓨처’는 타이틀곡 땡큐(Thank You)’를 포함해 SM의 30년 역사를 기념하는 다양한 리메이크 곡과 신곡으로 구성됐다.
K팝의 초석을 다져온 SM의 대표 히트곡들이 후배 아티스트들의 스타일로 재해석되어 총 17곡이 수록되었으며, SM 아티스트들 간의 세대를 뛰어넘는 음악적 연결고리를 보여준다.
한편, NCT 위시는 음원 발매와 함께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도 이어간다.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8개 지역을 돌며 ‘로그 인(LOG in)’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NCT 위시의 다채로운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할 기회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과 리메이크 곡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NCT 위시. 그들의 신곡 ‘미라클’이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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