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 수랭 지원 PC 케이스 출시
한미마이크로닉스 가 데스크톱PC용 미니타워 케이스 ‘위즈맥스 ML-360’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수직선과 수평선의 조화로운 배치를 통해 메시 스퀘어 패널을 구현, 세련된 외관과 뛰어난 통기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위즈맥스 ML-360’은 힌지 방식의 마그네틱 스윙 도어를 적용해 패널 개폐가 용이하며, 상단, 전면, 후면, 하단의 4면이 쉽게 분리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상단과 전면에 각각 360mm 크기의 수랭식 냉각장치를 장착할 수 있어 고성능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유리하다.
특히 냉각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면에 120mm 냉각팬 3개, 후면에 유체베어링이 적용된 aRGB 냉각팬 1개를 기본 장착했으며, 최대 11개의 냉각팬을 설치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PC 내부의 온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장시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위즈맥스 ML-360’은 최대 390mm 길이의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170mm 높이의 공랭 쿨러를 지원한다.
스토리지 확장성도 뛰어나 3.5형 HDD 2개와 2.5형 SSD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이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 및 고속 운영체제 구동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 공급가는 6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오는 2월 19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행사에 응모한 고객에게 네이버 포인트 5천원 교환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