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 송범근,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결별

송범근(27)과 이미주(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돌아가기로 했다.

송범근, 이미주
(사진 출처 – 이미주, 송범근 SNS)

20일 보도에 따르면, 송범근과 이미주는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관계자는 “공개 열애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예쁘게 사랑했지만, 결국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3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같은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각자의 SNS에 업로드하며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후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날 결별 소식이 알려진 뒤 이미주의 인스타그램에서 동반 일본 여행 사진이 삭제됐고, 송범근의 계정에서도 당시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송범근
(사진 출처 – 송범근, 이미주 SNS)

관계자는 “두 사람은 좋은 관계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미주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후 현재는 솔로 가수이자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여러 프로그램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송범근(27)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키퍼로 활약 중이며, 현재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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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