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2027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7년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 내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를 주거·업무·교통·산업 분야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생산, 이송, 저장, 활용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 지자체에는 국비 200억 원이 지원되며, 이는 총사업비의 50%에 해당한다.
아울러 사업 준공 시점까지 전문기관의 컨설팅과 안전관리 지원도 함께 제공돼 수소 인프라 구축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2020년 울산, 안산, 전주·완주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확대돼 왔다. 현재는 전국 15개 시·군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7년 신규 사업부터 수소 생산과 활용 부문의 기준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수소도시 조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수소 생산과 활용 전반의 기준을 강화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수소도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수소경제 기반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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