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1일(화)

한혜진, 남편 기성용 향한 애정 “유니폼 입은 모습 멋져”

한혜진
(사진출처-SBS ‘돌싱포맨’ 방송 캡처)

배우 한혜진 이 남편 기성용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이목을 끌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홍은희, 한혜진, 박하선이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배우가 배우자와의 결혼 생활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배우 홍은희와 박하선은 남편의 키스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에 대해 “아무리 배우라고 해도 남편의 키스신을 볼 때 기분이 좋지는 않다. ‘당신 키스신 최고야’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하선도 “연애할 때는 질투가 났지만, 이제는 ‘잘 하고 오라’고 쿨하게 응원한다”며 결혼 생활 중 달라진 마음가짐을 밝혔다.

한편, “남편에게 설렐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의 유니폼 차림을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유니폼을 입고 운동하는 모습이 멋있어서 최대한 늦게 은퇴하길 바란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홍은희와 박하선 역시 “남편이 일할 때 가장 멋있어 보인다”고 공감했지만, 이를 들은 돌싱포맨 멤버들은 “결국 세 분 다 남편이 돈 벌 때 멋있어 보이는 거 아니냐”며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세 배우는 각자 남편들에게 초고속 프러포즈를 받은 경험도 공유했다.

특히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이 결혼을 위해 특별한 방법을 사용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돌싱포맨 멤버들이 “그건 기성용이니까 가능한 거지, 우리는 못 한다”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자 녹화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은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기성용이 결혼을 위해 보여준 진심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고백하며 당시의 설렜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홍은희와 박하선도 각자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으며 남편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세 배우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더불어 결혼 생활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한혜진과 기성용 부부의 에피소드는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웃음을 담아내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공개될 에피소드가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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